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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녕하세요?

일주일 만의 '우리들도 용사다!'네요. (솔직히 제목에 느낌표 있는지 없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그럼 시작합니다.

 

====================================================================================

 

6. 새로운 대원들

 

 며칠 뒤인 17일이 되었다. 제 6 연수소대(硏修小隊)와 제 10 연수소대의 연합 훈련이 시작되었다.

 

"잘 부탁해. 난 루비 오르넷이야."
"난 샐리 브릴리언트, 마법사야. 다치게 되면 내가 치료해 줄게."
"헤헷, 고마워."
"난 라키 그랜시아야. 오늘 훈련 끝나고 우리 제 6 연수소대로 오지 않을래? 내가 맛있는 저녁 만들어 줄 테니까."
"라키..."

 

 다른 제 6 연수소대 멤버들이 째려보았다. 한편, 제 3 연수소대에서는...

 

"아, 따분해... 뭐 재미있는 거 없나?"

 

 제 3 연수소대의 에이스인 마이클이 소파에 누워 있었다. 그러자...

 

"으이구... 훈련 시간 아니면 저렇게 뒹굴뒹굴... 이봐, 마이클, 에이스라면 에이스답게 하라고!"

 

 이를 보고 있던 레이븐이 소리를 질렀다.

 

"왜 그래, 레이븐? 화 내면 빨리 늙는다고."
"뭐야?"
"아, 참아, 레이븐. 그런데 우리는 연합훈련 같은 거 안하나?"
"아니면 새로운 대원이라도..."

 

 마이클의 말에 카일은 웃었다.

 

"그러고 보니 다른 연수소대의 연합훈련 영상을 보니, 새로운 얼굴이 좀 있더라고. 제 4 연수소대인가? 거기서 여전사 하나가 들어왔다고 들었어."
"여전사면... 예뻐?"
"글쎄... 확실한 건 근육질이라는 거야."
"에이~. 김 샜다."

 

 그 때였다. 제 3 연수소대에 갑자기 경보음이 울리기 시작했다.

 

에에엥~!
"이, 이게 무슨 일이야?"
"밖에 무슨 일이라도 일어난 거 아니야?"
"가 보자."

 

 제 3 연수소대 멤버들은 밖으로 나왔다. 그런데 거기서는 금발머리의 여자가 백금 지팡이를 들고 서 있었다. 그리고 여자의 주위에 있는 보안 장치들은 모두 망가져 있었다.

 

"서, 설마... 우리 제 3 연수소대의 자랑인 보안 장치를 혼자서?"

 

 그러자 여자가 마이클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여기가... 제 3 연수소대인가?"
"마, 맞긴 한데..."
"대단하다... 보안 장치를 다 부수다니..."

 

 그 때였다.

 

"무슨 일인가? 응? 이 아가씨는 누구?"

 

 제 3 연수소대의 책임자인 클라우스 대령이 뛰어왔다. 그러자...

 

"안녕하십니까? 저는 헤더 오를레앙(Header Olrean)이라고 합니다. 여기 보안 장치들을 망가뜨리게 한 점은 사과하겠습니다."
"뭐, 아가씨가 사과할 필요는 없지만... 우리 소대의 보안은 뚫기 어려운데 어떻게..."
"마법을 썼습니다."

 

 그녀가 마법 지팡이를 들며 말을 하였다.

 

"마법사로군. 좋아, 우리 소대의 보안을 뚫었으니 아가씨를 우리 소대의 대원으로 임명하겠네."

 

 클라우스 대령이 웃으면서 말을 하였다. 하지만 그의 속마음은...

 

'으윽, 저 장치들을 사려고 내가 먹을 것 조금 먹고 입을 것 오래 입으면서 돈을 아꼈는데...'

 

 즉,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었다. 한편, 제 11 연수소대에서는...

 

"저기, 샤론."
"응?"

 

 궁수 카르디아가 활쏘기 훈련을 하다 말고 샤론에게 물었다.

 

"엘프는 진짜 있는 걸까?"
"그럼 있지."
"그런데 왜... 우리 연수소대에는 다 인간만 있는 걸까? 혹시 입대 조건에 '인간만 들어올 수 있다'라고 써 있는 거 아닐까?"

 

 그러고 보니 다른 소대에서는 적어도 엘프가 하나 정도는 있지만 - 물론 제 2 연수소대에서는 하프엘프지만 - 제 11 연수소대에는 구성원들이 모두 인간이었다.

 

"엘프는 얼마나 예쁠까? 남자면 또 얼마나 멋있을까?"
"카르디아도 참... 나중에 연합 훈련 때 다른 연수소대 대원들을 잘 살펴보면 되잖아."
"엘프들은 과연 어떻게 살고 있을까? 너무너무 궁금해. 나 엘프와 친구하고 싶어."
"호호호... 그럼 나중에 다른 연수소대 대원들 중에서 엘프들과 연락처 주고받아. 그러면 되잖아."
"아, 그런가?"

 

 그 때였다. 갑자기...

 

쿠아아앙~!

 

 하늘에서 뭔가가 나타났다.

 

"으아아악~!"
"저, 저게 뭐야?"
"글쎄, 나도 모르겠는데..."

 

 곧 그 존재는 정체를 드러냈다. 그것은 다름아닌 마장기(魔裝機)로 마력을 이용해서 쓰는 일종의 이동 수단이었다.

 

"마, 마장기다... 이야~. 저게 마장기라는 거구나..."
"세상에나... 실제로 마장기를 보는 건 처음이야..."
"그런데 여기에 무슨 일이지?"
"서, 설마... 우리 크로도스 대륙을 점령하려고 하는 마족이 아닐까?"

 

 그러자...

 

"누구더러 마족이라는 거야?"

 

 마장기에서 목소리가 들렸다. 제 11 연수소대 멤버들이 모두 놀랐다.

 

"으아~. 마, 마장기가 말을 하잖아!!"

 

 그 때였다. 마장기에서 어떤 남자가 내렸다. 귀가 뾰족한... 엘프였다.

 

"에, 엘프?"
"요란하게 등장한 것 같아서 좀 그렇지만... 내 소개를 하지. 내 이름은 마론 앨디프(Maron Aldiff), 갑작스러운 부탁이겠지만... 여기 책임자를 만날 수 있을까?"
"거, 건방지게 어디서... 외부인은 썩 꺼져!"

 

 크레지오가 말을 하였다. 그러자...

 

"크레지오, 진정해."

 

 카르디아가 말렸다. 그 때였다.

 

"무슨 일인가? 어? 자네는..."

 

 제 11 연수소대의 책임자인 발렌시오 소령이 나타났다. 발렌시오 소령이 마론을 보고 말했다.

 

"와 줘서 고맙군, 앨디프 군. 난 여기 책임자인 발렌시오라고 하네."
"마론 앨디프입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나야말로 잘 부탁하네."

 

 마론과 소령의 대화에 제 11 연수소대 대원들은 깜짝 놀랐다.

 

"뭐, 뭐야? 저 엘프... 우리 소대 새로운 대원이야?"
"어떻게 된 거야? 새 대원이 온다는 소리는 없었는데..."

 

 특히 더 놀란 것은 카르디아였다. 카르디아는 조금 전까지만 해도 엘프를 직접 보고 싶어했고, 엘프와 친구하고 싶다고 말을 했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이렇게 직접 엘프가 자기 앞에 나타나다니, 게다가 그 엘프가 자기 소대의 새 얼굴이 된다고 하니 카르디아는 놀랄 수 밖에 없었다.
 마론이 오게 된 이유는 바로 이렇다. 몇 주 전이었나? 카르디아의 16번째 생일이 있었다. 그 때, 카르디아가 무심코 '엘프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를 한 것이다. 그래서 발렌시오 소령은 특별히 엘프 대원을 구하게 된 것이고, 제 11 연수소대 대원들 몰래 자격 시험을 치룬 결과, 마론이 합격을 하게 되었고, 바로 지금부터 연수소대에 입대하게 된 것이다.

 

"반가워. 난 카르디아 라지엄이야."
"잘 부탁한다."

 

 그러나 마론은 얼음장같이 차가운 이미지였다. 카르디아는 약간 실망한 눈치였다.

 

'엘프는 다 저런 걸까? 너무 딱딱해...'

 

 같은 시각, 제 6 연수소대와 제 10 연수소대는 훈련 중이었다.

 

"간다, 에잇!!"

 

 모두들 열심히 훈련을 하고 있었고, 그들에게 당한 더미들은 하나둘씩 쓰러졌다.

 

"와아~. 끝났다~!"
"이제 쉴까?"

 

 그런데 그 때였다. 샐리 뒤에 또 하나의 더미가 나타났다.

 

"위, 위험해!!"
"아앗!!"

 

 라키가 빠른 속도로 달려와서 샐리 뒤에 나타난 더미를 베어 버렸다.

 

"후훗, 이 정도야."
"하아~. 심장 떨어지는 줄 알았네... 고마워, 라키."
"에이~. 뭘..."
'라키 녀석, 예쁜 여자만 보면 정신을 못 차린단 말이야...'

 

 속으로는 기가 막힌 제 6 연수소대 대원들이었다. 그런데 그 때였다.

 

"아앗, 더미들이 또 나타났다!!!"
"우오오~!!"

 

 그 때였다. 갑자기 더미 중 하나가 마법을 썼다.

 

"뭐, 뭐야?"
"더미가 업그레이드라도 된 거야? 마법을 쓰다니..."
"홀리 실드!!"

 

 샐리가 방어막을 쳤다.

 

"헉! 대박이다..."
"휴우~. 힘드네..."
"으악~! 이번에는 떼거지다!!!"

 

 어마어마한 양의 더미들이 나타났다. 연수 용사들은 더미들에 밀려서 넘어지기 시작했다.

 

"으아악~!"
"이런... 할 수 없지..."

 

 갑자기 루비가 입술을 깨물었다. 그리고는 눈에 힘을 주더니...

 

"크아아앙!!!"

 

 루비가 더미들에게 달려들었다. 그러다가 루비의 모습이 점차 여우의 모습으로 바뀌었다!

 

"뭐, 뭐야?"
"변신술이야?"
"루, 루비가 여우로 바뀌었어!!"

 

 모두 놀라는 눈치였다.

 

"크아아앙~!!!"

 

 여우 인간으로 변한 루비는 더미들을 하나둘씩 찢겨 발리고 있었다. 더미들이 공격을 해 왔지만 루비의 속도에는 미치지 못했다.

 

"크아아앙~~!!"

 

 더미들은 모두 쓰러졌다. 그런데 루비는 인간으로 돌아올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크르르릉~!!!"
"이럴 때 내가 나서야 겠지?"

 

 크래디가 나타나서 말을 하였다.

 

"본래 모습으로 돌아와라, 리턴(Return)!!"

 

 크래디가 마법을 쓰자, 루비는 인간으로 되돌아왔다.

 

"하아~. 어? 이게 다 내가 쓰러뜨린 거야?"
"이, 이게 어떻게 된 거야?"

 

 제 10 연수소대 대원들은 깜짝 놀라 아무 행동도 할 수 없었다.

 

"루비는 수인족(獸人族) 중 하나야. 수인족은 자기에게 위기가 닥치거나 분노가 머리 끝까지 다다르면 본능적으로 짐승으로 변하지."

 

 크래디가 설명해 주었다.

 

"그런데 아쉽게도 자기 스스로 인간으로 되돌아오는 건 아직 못해. 그래서 내가 마법을 써서 루비를 원래대로 돌려 놓을 수 밖에는 없지."

 

 어쨌거나 훈련은 끝이 났다. 이번 훈련의 MVP는 당연히 루비였다.

 

"루비, 축하해."
"헤헷, 뭘... 그런데... 내가 무슨 일을 했지?"

 

 참고로 루비는 짐승으로 변했을 때를 기억하지 못한다. 아직은 평화로운 나날들이다. 하지만 훈련은 언제까지나 계속이 된다. 언제 나타날 적에 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마족이 나타난다던가 그럴 때를 대비해서 말이다.

 

"수인족이라... 실제로 만나보고 싶군."

 

 제 11 연수소대의 엘프 마법사 마론이 수정구슬을 통해 방금 올라온 영상을 보고 있었다. 한편, 제 3 연수소대에 새로 들어온 마법사 헤더는...

 

"그런데 여기는... 고급 홍차는 없어? 이런 싸구려 차를 어떻게 마시라고!"

 

 어느 순간, 자기가 공주인 양 다른 대원들을 골치 아프게 하고 있었다.

 

"간식은 최고급 바바루아(Bavarois : 설탕·달걀 노른자위·젤라틴을 뜨거운 우유에 넣고 식힌 다음, 거품을 낸 달걀 흰자위와 생크림을 넣고 틀에 넣어 다시 식혀서 굳힌 양과자 중 하나)로 줘."
"저기, 너... 뭔가 착각하고 있는데..."

 

 마이클이 말을 하였다. 그러자...

 

"뭔데?"
"넌 여기 제일 막내야. 그런데 어디서 선배들에게 명령이야?"
"그래, 신참이면 신참답게 선배 말을 잘 들어야지. 하극상(下克上)도 이런 하극상이 없겠다."

 

 레이븐도 말을 거들었다.

 

"그래서..."

 

 그런데 헤더가 무섭게 째려보았다. 순간, 제 3 연수소대의 대원들 모두가 얼어 붙었다. 아아, 앞으로 제 3 연수소대의 하루는 어떻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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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럽네." - 마론 앨디프(Maron Aldiff)
 - 생일 : 4월 6일
 - 나이 : 18세
 - 혈액형 : B형
 - 종족 : 싱글 엘프
 - 키 : 175cm
 - 몸무게 : 65kg
 - 속성 : 마법사
 - 보물 1호 : 마법서
 - 소속 : 제 11 연수소대
 - 조상은 퓨어 엘프였으나 그들의 동성애로 인해 태어난 싱글 엘프 4세, 그래도 엘프라는 자존심이 있다보니, 하프 엘프인 레오를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본다. 헤더와 같이 레오에겐 눈엣가시다.
 - 마장기 면허증이 있어서 마장기도 조종할 수 있다. 마장기 이름은 '윈드 플래시(Wind Flash)'.

 

"천박해, 천박해!" - 헤더 오를레앙(Header Olrean)
- 생일 : 1월 12일
- 나이 : 17세
- 혈액형:모름
- 종족 : 비공개

- 키 : 비공개
- 몸무게 : 비공개
 - 소속 : 제 3 연수소대
- 속성 : 마법사, 정령사
- 제 3 연수소대의 보안 장치를 부수게 된 계기로 갑자기 연수소대에 들어가게 된다. 부잣집 아가씨인지 고급만 찾는다.

- 순수 혈통이라 혼혈을 업신여긴다. 그 때문에 레오와는 앙숙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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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마장기(魔裝機)에 대하여

 - 마장기는 마력을 이용해 움직이는 교통 수단으로 로봇 타입이 대부분이다. 집중력이 필요하여, 함부로 조종을 할 수 없다. 그래서 나라에서 마장기를 조종할 수 있는 면허증이 주어진다. 주로 마법사 계열이 조종을 하나, 마법사는 아니지만 마력을 가지고 있어서 조종이 가능한 경우도 있다. 마장기 조종에도 안전수칙이 있다. 이를 어기면 벌금을 물거나 감옥에 갈 수도 있다. 현실로 따지면 자동차 운전에 비행기 조종이 섞인 셈이다.

 

12. 수인족(獸人族)에 대하여

 - 수인족은 말 그대로 짐승의 피를 가진 종족으로 위급한 상황이나 분노가 극에 다다를 경우, 짐승으로 변하게 된다. 수인족도 일족에 따라 변신하는 짐승이 다르다. 예를 들어 오르넷 가문의 경우, 여우로 변하기 때문에 수인족 안에서는 여우 일족이라고도 불린다. 이 외에도 늑대, 호랑이, 사자 등의 네발 짐승도 있다.

 

==================================================================================

 

네, 이번에는 제 4 연수소대는 쉽니다. 대신에 인물이 2명이나 늘었네요.

이번 소설은 좀 어렵죠? 어려운 말들이 많아져서 그런 거니...[퍼버버벅!!!]

아, 그리고 제목을 보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으셔서 그런데... 진짜 공주는 아닙니다. 공주처럼 군다고 해서 '공주'라고 한 것 뿐입니다.

그럼 전 이만...

 

Who's 클레어^^

profile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영어로 땡큐~ 중국어 셰셰~

일본어로 아리가또라고 하지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불어로 메르시~ 독일어 당케~

이태리어 그라지에라고 하지요~.

꺾기도는 감사합니다람쥐~! 라고 하지요~.

?
  • profile
    윤주[尹主] 2011.06.09 08:52

     새로운 인물들 추가네요. 게다가 다들 엘프;;


     양쪽 다 성격이 만만찮은 모양입니다. 앞으로 더 시끌벅적하겠네요 ㅎㅎ

  • profile
    클레어^^ 2011.06.11 06:57

    아, 마론만 엘프고 헤더는 정체가 아직 드러나 있지 않습니다. 그냥 둘 다 마법사인 것 뿐이지요.

    글쎄요... 마론은 잘 모르겠지만, 헤더 쪽은 골치가 아프겠죠?

    앞으로도 새 인물이 등장할 예정입니다^^

  • ?
    다시 2011.06.10 05:50

    아이고 나는 언제 공주 나오냐

  • profile
    클레어^^ 2011.06.11 06:59

    그, 글쎄요...;;

    참고로 제 소설엔 공주는 안 나왔습니다.

    헤더가 하는 짓이 '공주' 같아서 그렇게 했을 뿐이죠. (부잣집 아가씨에 4가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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