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4 1장 이내의 짤막한 콩트 소설이 이번 미션의 주 내용!
2. 기간은? 일요일 자정까지 데드라인 설정하겠습니다.(어버이날) . 잘못하다가 늦장부리면 어버이날에 효도는 못하고 글쓰고 있어야 합니다. ^^
3. 비평 기간 역시 그 다음 주 일요일 자정까지입니다. 그러니까 스승의날 자정이 되겠군요. 어차피 이 날 스승님에게 헌화할 사람 없죠? ㅡ,.ㅡ;
콩트 소설에 관해서는 다들 어느 정도 아시죠? 주제 발의자가 모든 걸 설명하진 않습니다. 필요한 건 찾아서 해보세요. 네... 저도 많이는 몰라요.
그러나 이번 콩트 소설에서 주의하실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장편 소설의 프롤로그 역할을 수행하는 글로 써야합니다. 꼭 전 이야기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장편 소설 내에 가장 클라이막스적인 부분을 사용한다거나, 아니면 아주 나중의 이야기를 투입해서 독자의 시선을 단 한 번에 집중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2. 분량이 적은 이유는?
콩트 소설은 기본적으로 매우 짧은 분량입니다. 그리고 글쓰기정보공유란의 라노베 관련 글을 보시면, 서두를 장식하는 콩트 소설에 관해 나와 있습니다. 이건 엽편, 혹은 장편(손바닥 장) 소설이라고도 불립니다. ㄲㄲㄲ 대충 그거 참조하시면 될듯
3. 대략적인 장편 소설의 시나리오가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싶다던가...
ㅡ,.ㅡ; 네... 그래도 비슷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해서 어떤 기발한 아이디어가 나오는지... 뭐 그런 것이 필요하겠지요.
기본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습니다.
주인공은 매우 철부지입니다. 오타쿠적인 설정도 좋고 왕따도 좋습니다. 아무튼 인기 없는 놈입니다. 인간 쓰레기라 불러도 좋습니다. 이런 주인공이 어느 날 하늘에서 떨어진 여자를 만나서 변화하게 된다는 말 같지도 않은 이야기를 시나리오로 설정해 보겠습니다.
그 여성은 모 조직에 쫓기는 아주 진부한 설정인데요. 그래서 남주인공은 당연히 헤로인(마약 헤로인 아님)을 지키기 위해 여자를 돕는다는 이야기이고, 그 조직과 싸우게 된다! 뭐 그런 80년대 영화 같은 이야기입니다.
이런 기본 시나리오가 장편 소설로 뒤에 줄줄~ 나온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외의 나머지 것들은 우리 모두의 상상력에 맡기겠습니다.
그 상상력을 기본으로 해서, 이야기의 서두를 장식할 수 있는, 그야말로 독자의 시선을 단 한 순간에 집중시켜, "아! 이게 뭘까? 이게 무슨 이야기일까? 아 궁금하다~" 이런 생각을 갖게 만드는 것이 이번 미션의 목표입니다. ㅎㅎㅎㅎ 어렵죠? 어렵죠? 아햏햏
저도 어려워요 ㅡ,.ㅡ; 그러지 않아도 지금 쓰려는 소설이 시작도 제대로 안 되는 마당이라서 미치겠음 ㅋㅋㅋㅋ
뭔가 더 필요한 정보가 있으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ㅎㅎㅎ
추신 : 이 게시판도 이래저래 복잡해서 좀 더 뭐라고 할까나... 아무튼 다른 게시판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이야기 해주세요. 관리자 권한으로 게시판 하나 그냥 생성해서 쓰죠 뭐. ㅡ,.ㅡ 링크만 걸어 놓고 ㅋㅋㅋ
아. 다시님이 이 글을 보시고, 다음 미션부터 참가를 원하신다면 댓글로 남겨주시거나 메시지를 날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ㅡ.ㅡ; 원래 다섯명 목표였는데. ㅋㅋㅋ 세 명은 좀 쓸쓸... 아니면 이거 보고 그냥 나도 할 수 있다~ 라는 강한 열망과 "자폭"의 열의가 있으시다면 1차 미션부터 참가하셔도 괜찮습니다...... ㄲㄲㄲ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