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70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이건 심장이 없는 마녀와, 목소리가 없는 정령의 이야기이다.


  아니, 이건 심장이 없는 정령과, 목소리가 없는 마녀의 이야기이다.


  아무래도 상관없을까.


 


 다소 괴팍하고, 독특하고, 새로운 느낌을 주려고 이래저래 노력한 글입니다. 글쎄, 생각처럼 잘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공을 들였단 점은 분명하군요. 하나의 인물을 위해 글을 짜고, 하나의 글을 위해 하나의 세계를 만들면서 나름 재미있었고, 아 이런 것도 가능하겠구나 하는 생각도 하며 즐겼습니다. 그러니까,


 아무쪼록 재미있게 즐겨 주시길 바랍니다. 누군가 제 글을 보고, '쓸데없이 생각하게 만든다'란 평을 하기도 했는데, 너무 생각만 하다 말려들지 않길 부탁드립니다. 어쨌거나 읽어주는 분들만은 쓰는 사람같이 복잡한 생각을 하지 않았으면 하거든요.


 


 이 글이 뭐냐, 라고 누군가 묻는다면 글쎄요.


 '이건 꿈에 대한 글이다'라고 이야기할 수 있겠네요. 누군가는 이런 꿈을, 누군가는 저런 꿈을 꾸면서, 서로 만나기도 하고, 서로 부딪치기도 하면서 이런저런 모험을 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삶이 모험이라고 누가 그러던가요.


 그러고보면 사실 저 자신조차 이 글에 대해 다 이해하지 못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쪼록 비오리카가, 마녀가, 정령이 각자의 꿈을 따라 여행하는 모습을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Who's misfect

profile

  "어쨌든 한 인간이 성장해 가는 것은 운명이다"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20 노래방 라르크엔시엘 - Anata CS 2015.09.09 49 0
19 노래방 이수영 - I Believe 남자버전 CS 2015.09.09 50 0
18 시인의 운명 1 다시 2012.05.02 542 0
17 이그드라실! 13화 2 윤주[尹主] 2012.05.07 529 0
16 관계, 관계, 관계....인물 관계도는 이제 잊자! 3 윤주[尹主] 2012.05.09 494 0
15 이그드라실! 14화 5 윤주[尹主] 2012.05.08 604 0
14 미래와과거2 2 dbeld 2012.05.18 491 0
13 미래와과거1세계관(?) 2 dbeld 2012.05.08 459 0
12 단편 - 행복을 전하는 남자 크리켓 2015.09.16 56 0
11 춘삼월의 눈 란카쿠르츠 2015.06.16 161 0
10 절망의 꿈 - 제1화 란카쿠르츠 2015.06.16 192 0
9 에반게리온 14호기의 2번째 소설! < The Virus/더 바이러스 > 예고(프롤로그로 체인지) 2 에반게리온.14호기 2015.05.04 341 0
8 < 소원 > 제 1화 1 에반게리온.14호기 2015.05.03 214 0
7 < 소원 > 프롤로그 1 에반게리온.14호기 2015.05.03 178 0
6 < 소원 > 예고 2 에반게리온.14호기 2015.05.03 191 0
5 The fool-Daydream disaster 리쥬비네이터 2015.02.27 170 0
4 1000년후(프롤로그=1화) 시냇물 2015.01.30 259 0
3 반시[半詩] (수정) 3 Adriftor 2012.04.30 548 0
2 [사이터스 팬픽] 쳅터k-The Fallen Bloom 리쥬비네이터 2014.10.23 371 0
1 노래방 MC THE MAX - 그 남잔 말야 Phantom 2016.01.13 205 0
Board Pagination Prev 1 ...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Next
/ 220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제휴문의] | [후원창구] | [인디사이드연혁]

Copyright © 1999 - 2016 INdiSide.com/(주)씨엘쓰리디 All Rights Reserved.
인디사이드 운영자 : 천무(이지선) | kernys(김원배) | 사신지(김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