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6.14 02:45

연금술사

조회 수 538 추천 수 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오스워드씨.............."

오스워드는 그와 같이 책상에 앉아있다가 그의 물음에 대답했다.

"걱정마세요...팔요......팔은 금방 회복..."

"그게 아니잖아요!"

오스워드는 움찔거렸고 그는 시선을 땅으로 돌렸다...

"저...저도 이런 일은 아시다시피.....처음이라......"

"...................."

묘한 침묵....
무거운 공기는 그둘의 분위기를 왠지 모를 착잡함에 휩싸이게 해주었다.
그 침묵을 깬것은 오스워드였다.

"....저어....죤...그는......[바람의 검날]을 가지고 있습니다..."

죠엘은 오스워드의 얼굴을 보았다.그러나 그의 얼굴은 죠엘의 시선을 피하고 있었다.

",.........후우.....그래서요?"

죠엘의 한숨소리를 의식하며 오스워드는 말을 이었다.

"그는.......바람의 검날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원하는 상대방에게
날카로운 바람을 주지요...그렇게 때문에...그 바람만 어떻게 저지 한다면,
평범한 인간..."

죠엘은 힘없이 책상에 엎드렸다.그의 숨소리는 고르고 안정적이였다.
오스워드는 잘린 손부분을 보라고 하였다.죠엘은 무심코 그팔을 움직였고
그의 팔은 어느새 팔목까지 재생되어 있었다.

"......!이,이,이게 대체...!?"

"........생명수는 사람의 피와는 다르게 자신이 흘러가야할길을 만들죠."

오스워드는 앞으로 10분만 있으면,완벽히 재생된다고 하였다.
10분....이 더럽고 칙칙한 3글자에서 왠지모르게 그 죤의 비웃음이 들리는듯 했다.
다시금 또 묘한 침묵.......더럽다고 할정도로의 조용함 그들은 그에 아랑곳 않고
조엘의 팔목을 보고있었다.조금씩...조금씩...자라나는 팔....

"저는 호문큘러스의 능력이 없나요?"

"예?"

"결국 저도 다시 익스트에서 이쪽으로 왔잖아요...그럼 능력이 있을것 아녜요...."

오스워드는 갑자기 심각하게 말을 했다.

".......그..그렇습니다..사실 저희 들도 조금 수상히 여겼습니다.
확실히 저는 연성품.그러나 당신도 이제 한번 연성되었고 지금 당신은 그쪽의 영혼입자가
이쪽으로 옮겨지는 연성을 받았습니다.그럼 진리를 깨달은 자의 능력이 있을텐데..."

"그럼..결국 저는 [불량 연성품]....이란 건가요?"

".......그럴지도...."

죠엘은 천장을 쳐다보고 말했다.

"젠장....나는 일이 왜 맨날 꼬이기만 하죠?"

그의 말에 오스워드는 말했다.

"아닙니다......결국 신은 공평합니다...어떤 의미에서든지..능력이 없다면
무엇나...다른것이 있겠죠..아니면 발견을 못한것이나..."

"......젠장 그럼 모순이죠!?호문큘러스 그 자식은 분명 처음 연성이 되었을텐데!?
어떻게!어떻게!능력을 알게 된거죠?"

오스워드는 말했다.

"사실 당신은 [제2차 연성품]이지[호문큘러스]가 아닙니다.호문큘러스는 연성자의
기억에 대한 바탕으로 태어나거나 신이 임의적으로 능력에 대한 기억을 넣습니다.
아마도 당신의 동생은 당신과 바람을 어울렸다고 생각하거나..."

죠엘은 낙심하며 말했다.

"...........그럼......저는 능력도 없이 당신들의 도움을 받으며 살아야합니까?
제가 내 육체를 돌려받지 못한다고 해도..."

그러면서 죠엘은 이젠 완전히 치료가 된 잘린손과 나머지 손을
나란히 두고 힘을 주었다.그러자 연성반응을 일으키며,반듯한 양손검이 만들어져 손에 쥐어져 있었다.

"......적어도......죽일겁니다...."

오스워드가 말했다.

"당신의 능력.....그것은 이 리얼월드에서 찾는것은 불가능합니다.
익스트로 돌아가야해요..."

그러면서 죠엘의 양손검을 뺏어서 자기의 옆에 놔두었다.

"도..돌아가요?"

오스워드가 말했다.

"약속할께요..."

죠엘이 말했다.

"뭐를요?"

"만약..능력을 발견하거나 그대신 준 무엇인가를 발견하면,저같이 자유로이 드나들게
해드리겠습니다."

"!!!!!!!!"

죠엘은 눈을감고 생각하더니-생각이랄것도 없었다.바로 눈을 떳기 때문이다.-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조건은.....분명.....당신이 직접말했습니다."

오스워드는 살짝웃으며 말했다.

".........여부가..........있겠습니까?"

오스워드는 벽에 손을 대자,금빛과 파란빛의 조화가 잘 안된 원이 만들어졌다.

"이..이건...?"

오스워드는 들어가며 말했다.

".......워프...입니다..."

죠엘은 잠시 멍히 보더니 고개를 살짝 가로 저은 후,힘차게 달려들어갔다.
죠엘의 그집은 이제 다시 주인을 기다리게 되었다.

-------------------------------------------------------------------------
도지군님...저는 그냥 소설 패스(안되면 탈퇴)라고 했지 탈퇴를 한다고 안햇어요!

자....다시 귀환입니다..

과연..!?

아..도지군님!도지군님 횟수 10화입니다..제가 11화구...

아!나도 추상적인 결말을...

죄송합니다.

포인트는

1.[죠엘의 잘린손 완전회복]

2.[오스워드의 약속]
분명 중요한 얘기가 될거라고 믿습니다.

3.[죠엘의 능력찾기]
과연...(무술수련같은건가?)

4.[귀환]
바로 익스트로 돌아왔습니다.

여기까지!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3280 노래방 홍경민-사랑,참(음질제로에 음악실력 제로..-┏) file 심장도려내기 2007.03.10 750 0
3279 거짓말 2 다시 2009.01.25 750 1
3278 싸이코키네시스 [3화] 1 얀슨 2009.03.06 750 3
3277 (퓨전로맨스판타지) 블랙스피릿나이트 제1장: 또 다른 세계. 린스탕컴 2009.03.16 749 0
3276 노래방 [녹음]Nothing better file 켈린 2010.08.04 748 1
3275 노래방 Goodbye Sadeness(구정현) - 오죽했으면 금금 2007.08.23 748 3
3274 매듭 1 『밀크&아키』 2009.02.06 748 1
3273 복수찬미가 #1. 2 허무공 2009.06.08 747 2
3272 노래방 BABY LOW TENSION☆ (버찌ver / 간만이에용!) file Buzzi★ 2007.03.15 746 7
3271 노래방 존경하는 서태지림하 노래를~! file 만화狂고릴라 2006.02.03 746 3
3270 웃기는 개소리 1 유도탄 2009.01.11 746 1
3269 믿지 못한다 5 file 비밀아이 2016.05.15 745 0
3268 '눈'에 대한 고찰 1 에테넬 2006.11.27 745 2
3267 노래방 최종병기그녀 ED-sayonara[谷戶由李亞] file Leeseva 2006.01.15 745 2
3266 가로등 생강뿌리즙 2011.03.12 745 0
3265 집으로 가자 1 유도탄 2009.03.25 745 3
3264 노래방 여기 해가 떠오릅니다 file Sirjhswin 2010.02.26 744 0
3263 막장 드라마 전성시대 업그레이드판 1 A. 미스릴 2011.03.05 744 0
3262 아크데빌 팹시사이다 2009.04.11 744 1
3261 [단편]우렁각시 수렁 속 6 윤주[尹主] 2012.09.30 743 13
Board Pagination Prev 1 ...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 220 Next
/ 220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제휴문의] | [후원창구] | [인디사이드연혁]

Copyright © 1999 - 2016 INdiSide.com/(주)씨엘쓰리디 All Rights Reserved.
인디사이드 운영자 : 천무(이지선) | kernys(김원배) | 사신지(김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