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김에 하루 정도는 성실하게...ㅡ,ㅡ;;
딱히 전문용어를 모르는바 3단계로 나눠서 말하겠습니다
각각 설명부 / 설정부 / 본문 으로 나누죠
(나름대로의 분류일뿐 절대적 기준은 아닙니다)
일단 파트 1 에서는 아마추어에게는 가장 쓸데없을지도 모르는
그러나 나름 중요한 설명부에 대한 이야기 들어갑니다
이 설명부는 솔직히 본문과는 별 상관이 없습니다
주 용도는 당연히 설명, 소개 같은 종류겠지요...
적게는 팀원을 모집하기 전에 팀원이 프로젝트를 요구할때나
크게 본다면 프로의 계약 전에 소개 내지는 홍보 차원으로 보여줄 수 있는 부분입니다...
고로 이번 편은 팀이 이미 있는 사람은 그냥 무시해도 된다는 소리 ㅡ,.ㅡ;;;
소개이므로 소개에 필요한 건 다 들어가야 겠지요...
제목 : 설명이 필요할까...ㅡ,.ㅡ;;
장르 : 현 기획서에서 나타내는 게임의 장르
목적 : 게임의 최종 목표 (대륙을 구한다 같은..)를 나타낼 수도 있고
특수한 목적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펌프같은 경우 딱히 엔딩이라고 할 게 없겠지요... 당시 기획서에는
음악에 맞춰 댄스하는 걸로 재미를 느끼고 운동도 한다는 식의 것이 있었다고 합니다)
의의 : 목적이 게임 내부의 것이라고 한다면 의의는 게임 외부의 것으로
플레이어가 게임을 하는 목적 내지는 이유라고 할 수 있겠지요
(닌디의 두뇌 트레이닝의 의의는 플레이하면서 간단한 게임으로 두뇌를 단련할 수 있다...가 되겠지요)
특징 : 다른 게임에 비해 뛰어나거나 특별한 점... 부각시킬 수 있는 점이겠죠
(테트리스 파이터즈라는 신개념 테트리스가 있었는데 기존의 단순 테트리스에서 벗어나
대전과 미니게임이 공존하는 녀석이였습니다...
하오데3는 타 건슈팅, 게다가 전편까지 다 권총액션이였지만 샷건으로 바뀌고 4는 아예 우지로 바뀌면서
연사하는 맛이 살아났죠...)
이외의 필요한 게 있으면 따로 적어주면 됩니다만 기본적인 옵션은 저걸로 충분합니다
기타 옵션 : 조작법, 대상, 기획의도 등등....
물론 많이 쓰고 완벽하면 더 좋겠죠
다만 이 부분 자체가 "소개"라는 목적이 있기 때문에
a4 2~3장 내의 간결한 문장으로 눈에 쉽게 들어오게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리고 딱히 외부인에게 이 이상의 것을 알려줄 필요는 없습니다
아깝게 아이디어 노출되는게 상관없다면야 맘대로 하시던지요 ㅡ,.ㅡ;;;
이제 희망자나 계약자와 잘 샤바샤바해서 말이 잘 풀리고 좋은 관계가 맺어졌다면
2단계 문서까지 보여주는 겁니다.
왜 바로 문서 다 안 보여주냐고 물으신다면....
1. 일단 현단계에서 큰 필요가 없다
2. 사람이 밑천은 남겨놔야된다 ㅡ.ㅡ
는 겁니다...
2단계 문서는 위의 1단계(설명부) + 설정부 라고 보시면 간단할 겁니다
자세한건 다음편에 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