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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가 마왕을 처치한다는 얘기, 그 후의 이야기

by 우리의만두 posted Feb 0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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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많은 게임의 스토리를 보면, 용사가 마왕에게 복수한다는 얘기잖습니까?
하지만 마왕도 생사를 함께한 친구나, 부하 대충 이런 것들이 한명 정도는 존재하지 않겠습니까?
대충 이런 것들은 마왕이 죽기 전에 죽기 마련이지만, 뭐 휴가를 갔다거나, 다른 데에 갔다거나 하면?

예)용사가 마왕의 부하 삼천왕을 죽이고 마왕을 죽였습니다.
그런데 마왕의 부하 삼천왕은 사실 사천왕이었습니다.
사천왕중 한명은 몸이 잠시 아파서 요양하러 먼 곳에 떠나가있었습니다.
마왕은 사천왕을 몹시 아꼈는데, 건강을 회복하고 마왕을 즐거운 마음으로 뵈러 온 사천왕중 한명.
그는 마왕이 죽었다는 걸 알고 몹시 슬퍼합니다.
그리고 용사에게 복수하기를 결심..

뭐 대충 이런식이죠. 저기 위의 예는 제가 실제로 게임을 만드는 스토리와 비슷합니다.
거의 똑같다고 봐야죠.. 뭐. 사천왕이 있는 것도 같고. 제가 마음을 잡고 정열을 가장 불태우고 있는 게임입니다. 제가 게임을 만들다가 다 포기를 해서, 이번것만은 꼭 완성시키고 싶네요.
어쨌든 글 그만 마치겠습니다. 이런, 어느새 게임홍보를..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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