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75 추천 수 1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수요일 3월 24일, 아이스 프론.

 

프로우즈 지방에서는 왕국의 산하로 들어가거나 금지시킨 산업이 성행하고 있었다.  무기를 자유껏 만들어 팔아야겠다는 불량한 무기 제조업자들은 왕국의 법이 미치지 않는 곳으로 도망나가거나 암시장으로 숨어들어 여전히 활동하고 있었다. 이 세상을 얼른 통일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민들의 용맹을 높게 사는 왕국은 버저크라는 특수 기동 병과를 창설하여 주민들에게 들어오는 특별한 기회를 주었다. 아무래도 위험한 일을 많이 하겠지만 그만큼 대우가 좋을 것이다.

 

방금 전 윈터 엣지라는 위험 지역에서 소란이 일어났다.

 

(이후 이야기)

윈터 엣지에 있던 자는 페이온이었습니다. 피해를 많이 입었지만 결국 병사들은 페이온을 끝없는 얼음 절벽 끝으로 몰아냈고, 피어스가 병사들 사이에서 나타났습니다.

"오랜만이구나, 페이온."

페이온은 피어스를 쳐다보았습니다.

"오랜만이군. 피어스."

"나의 벗을 이렇게 만나다니... 유감이다."

"누명쓴채 죽을 순 없으니까."

페이온은 말을 이었습니다.

"넌 내가 누명을 썼다는 것을 원래부터 알고 있었지.

 사필드가 한 악행들도 모두  나보다 더 잘 알고 있지?"

피어스는 페이온을 설득하는 어조로 말했습니다.

"많은 피를 흘린 것은 사실이지. 하지만 모두 인류를 위한 업적을 쌓기 전의 기틀을 다지러면 어쩔 수 없는 희생이었다."

페이온은 실망스러운 표정을 지었습니다.

"그건 자기 합리화에 불과해. 사필드의 행위는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 될 수 없다."

피어스는 표정을 찡그리며 병사들을 옆으로 밀어내며 다가갔습니다. 그러자 병사들이 물러섰습니다.

"자네와 1:1이라... 달갑진 않지만, 가슴이 설레이는군." 

"함꼐 모험하던 시절이후로는 처음인가?"

"그런 것 같군."

"그때와 지금은 다르다. 나는 기사로써 단련해왔고 넌 3년동안 수련한 게 없을테니... 하지만 봐주지 않겠다."

"풋, 그럼 실력이 비슷하겠군. 어디 얼마나 늘었나 확인해보자."

페이온과 피어스는 치열하게 싸웠지만 피어스가 페이온을 절벽에서 떨어뜨렸습니다.

시체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왕국은 추락사로 결론지었습니다.

 

(부록)

페이온:빠른 공격 속도를 가지고 있으며 힐 마법과 파진열참 마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달의 기사 페이온:일반적인 페이온의 배가 넘는 능력치들을 가지고 있으며, 월광섬 마법을 추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달 속성의 피해를 4분의 1로 감소시켜주는 달 속성 저항력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
  • profile
    윤주[尹主] 2011.01.19 07:19

     사필드란 캐릭터가 이전에 나왔던가요?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 ?
    A. 미스릴 2011.01.19 19:15

    왕국 이름이자

    왕 이름이자

    수도 이름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3200 노래방 아따신지-hip hop shake[아따맘마버젼] file 촌룡 2005.06.02 1315 0
3199 노래방 아니메로믹스 - Access [with 다카하시나오즈미] file Buzzi★ 2005.06.01 1021 3
3198 아니 이사람아 왜 그러세요 노독행 2010.07.29 324 1
3197 아.. 이.. 이런 1 평운 2009.11.26 339 2
3196 아 이 빌어먹을 세상 Reinforce 2009.11.28 377 0
3195 쓸 수가 없다 1 타이머 2009.10.30 304 2
3194 노래방 쓰르라미 울적에 삽입곡-all along [한국 개사버전] file TaMA 2007.08.25 904 3
3193 노래방 쓰르라미 울적에 op-ひぐらしのなく頃に file TaMA 2007.08.18 836 4
3192 노래방 쓰르라미 울적에 1기 오프닝 한국개사판[수정] file TaMA 2007.09.12 1095 8
3191 쓰레기 버리지 마라 1 샤이, 2010.03.01 342 3
3190 쓰레기 2 소엽 2009.05.07 586 1
3189 맵배치 쓰기에는 너무넓고 버리긴 아깝고 7 심심치 2014.04.17 385 0
3188 쌍둥이(가제, 단편, 19금) 1 losnaHeeL 2010.02.17 573 1
3187 싸인 팬픽 ㅡㅡ 1 A. 미스릴 2011.03.14 505 0
3186 싸이코키네시스 [5화] 얀슨 2009.03.21 598 1
3185 싸이코키네시스 [4화] 얀슨 2009.03.06 676 1
3184 싸이코키네시스 [3화] 1 얀슨 2009.03.06 750 3
3183 싸이코키네시스 [2화] 1 얀슨 2009.03.04 864 3
3182 싸이코키네시스 [1화] 2 얀슨 2009.03.03 775 2
3181 싸우고 돌아오는 길 1 악마성루갈백작 2011.04.13 497 1
Board Pagination Prev 1 ...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 220 Next
/ 220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제휴문의] | [후원창구] | [인디사이드연혁]

Copyright © 1999 - 2016 INdiSide.com/(주)씨엘쓰리디 All Rights Reserved.
인디사이드 운영자 : 천무(이지선) | kernys(김원배) | 사신지(김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