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17 06:52

제목짓기 귀찮음

조회 수 452 추천 수 2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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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 먹고 살만큼의 부를 주시옵소서! "

 

 

" 내 너에게 평생 먹고 살만큼의 부를 줄수는 없느니라"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를 저에게 데려다 주시옵소서! "

 

 

" 너에게 아름다운 여자를 데려다 줄지라도 그 여자가 널 사랑하겠는가"

 

 

" 세상의 모든 것을 아는 두뇌를 저에게 주시옵소서! "

 

 

"내 너에게 그러한 머리를 준들 너는 그 것을 감당할 수 있겠는가"

 

 

" 그렇다면 저에게 강대한 나라의 왕의 자리를 주시옵소서! "

 

 

" 내 너에게 강대한 나라의 왕의 자리를 준들 너는 그것을 유지 할 수 있겠는가"

 

 

" 그렇다면 도대체 무엇을 주실 수 있단 말입니까? "

 

 

" 네 주위를 둘러보아라, 네 자신을 들여다보아라. 느끼는게 없는가? "

 

 

" .... "

 

" ..... "

 

 

" 현재에 삶을 만족하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시옵소서. "

 

 

" 좋다. 내가 기다리던 대답이 바로 그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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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Yes-Man 2011.01.17 07:04

    ㅋㅋ 룬휀스님이네.ㅋㅋ


    현실에 만족하는 것이 가장 멍청한 겁니다.

    발전이 없기 때문입니다.

  • profile
    윤주[尹主] 2011.01.17 08:41

     가끔 책들 보다보면 현실에 만족하란 소린 많이 하잖아요...아무래도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가져야 한단 걸 애둘러 말하는 것같기도 합니다만;

  • profile
    루넨스 2011.01.17 08:51

    사실 비교적 부유한 사람이

     

    현실에 만족 못하고 더 많은 것을 원하는 사람을 비꼬는겁니다.

     

    소크라테스도 배부른 돼지가 되느니 고뇌하는 인간이 되겟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ㅋ!

  • profile
    Yes-Man 2011.01.17 09:03

    제가 그걸 몰라서 하는 이야기는 아닌데여.ㅋ

    그냥 이글을 읽고 느낀 제 감상입니다.ㅋ

  • profile
    Yes-Man 2011.01.17 09:06

    감상이라기보다도 그냥 글에서 떠오른 생각입니다.

  • profile
    루넨스 2011.01.17 09:39

    ㅠㅠㅋ

  • ?
    다시 2011.01.17 13:28

    전 안티기독교라고 생각했는데

  • profile
    시우처럼 2011.01.17 17:27

    노란색 문구는 마치 사회가, 혹은 과장하면 정부가, 우리에게 요구하는 정신자세 같다는.. ㅋ

  • profile
    천무 2011.01.20 10:39

    둥둥둥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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