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기사의 저널 #1. Tutorial

by A. 미스릴 posted Jan 0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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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1월 27일. 빈 터, 영혼의 수해.

 

마족을 물리친 지 벌써 3년이 다 되어간다.

우리 왕국은 긴 세월동안 마족과 몬스터를 소탕했지만, 아직도 가끔씩 몬스터가 출몰하여 행인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있다. 이에 왕국은 몬스터를 연구하는 조직을 비밀리에 만들었다. 이들은 몬스터를 연구하여 효과적으로 박멸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이번에 이 조직에서 몬스터가 많이 출몰하는 지역에 연구 기지를 세우려고 한다. 그 일을 위해 영혼의 수해라는 거대한 숲 지대에 조직의 일원인 궁중마법사 펠라스가 파견되었다. 펠라스는 내가 아끼는 동생으로, 건설에 대해서 문외한이었기 때문에 그를 돕기 위해 나와 소규모 부대도 같이 파견된다.

 

이 일은 극비리에 추진되는 일이다. 보안을 위해 영혼의 수해에 병사를 보내 무단 출입을 하지 못하게 차단시켰다. 명목상으로는 위험 지역인데도 겁 없이 들어갔다가 인명 피해가 발생한다는 이유이다.

 

(부록)

엑스퍼트

이들은 정식 왕국 일원들이 아닌 외부 인력 노동자들이다. 하지만 일반 병사인 워리어들보다 할 수 있는 기능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워리어들이 하지 못하는 복잡한 건물 건설이나 수리도 도맡아서 할 수 있고, 워리어들이 채집하지 못하는 자원도 채취할 수 있다. 하지만 적의 공격에 대해 취약하다.

의병 봉기 업그레이드: 도구를 투척하는 원거리 공격을 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