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태한 입니다. 매번 올리는 곡의 편차가 너무 크지요? -_-;;;
피아노솔로를 했다가, 록밴드곡을 했다가, 재즈 했다가... 오케스트라 했다가...
이건 뭐..
아무튼 록밴드곡 입니다. 여름이라서... 해보고 싶었네용.
예전 여자친구를 만나러 가던 길을, 지금 여자친구를 만나기 위해 걸어가는 제 모습을 보고 쓴 곡 입니다.
뭐든지 변해가는 법이지요. 그 와중에, 영원을 약속하기 때문에 사랑이 멋져보이는 것 아닐까요?
가사.
# Verse 1
단 하루도
멈춰 있던적은 없을 거야
나를 찾아왔던
또 떠나갔던
사랑이라는 시간들이
다시 한 번
영원 할것처럼 손 내밀어
거짓말
같긴 하지만
다 알고 있지만
모든 건 변해 가겠지만-
# Chorus
한 걸음씩 조심스럽게 걷고 있어
햇살 쏟아지는 거리가 네게로 이어져
다시 한 번 더 속았어, 모든 건 변해가겠지만
# Verse 2
알고있어
우린 영원할 수 없다는 걸
그래도
기대 하게 돼
또 기도하게 돼
모든 건 변해 가겠지만-
# Chorus 반복
# Bridge
나와너도 변한 거야
서로 누군가를 거쳐 왔지
아마 여기 너에게 향한 길 위로
다른 누군가 걸어갔겠지
오직 우리 둘만이 세상의 주인공일까- 오오오-
# Chorus 반복
# Chorus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