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에 있던 그 말
하지 못했지
그저 우린 걸어간거야
빗속을
넌 내게 사랑한다고 웃으며 말했지만
난 그게 싫었어
넌 내게 언제나 이해해달라 말하지
지금 내 맘 이해 하겠니
우리 시작했던 말도 안되는 용기도
배려도
웃음도
듣고있니?
커피숍엘 들어갔지
우산 접으며
모카라떼 아무튼 그걸
마시며
넌 내게 사랑한다고 웃으며 말했지만
난 그게 싫었어
난 그게 싫었어
넌 내게 언제나 걱정말라고 말하지
우린 매일 제자릴 걸어
내가 너무 많은걸 바란거니 아니면
진심이
아니니
듣곤있니?
자 이제 그만둬야 해
더 늦기전에
넌 나를 놓아줘야 해
Say good bye
그래 너도 알고 있잖아
더 늦기전에
넌 나를 놓아줘야 해
Say good bye
사실 너도 느끼면서
애써 웃잖아
난 그게 싫었어
난 그게 싫었어
난 그게 싫었어
난 그게 싫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