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태한입니다.
창조도시에는 처음올리네요.
항상 피아노곡만 쓰던 저였지만, 이 참에 Rock음악작업을 해 보았습니다.
컴프레서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네요. 무게감과 깔끔함 사이에서 갈등이 컸습니다.
보컬은 리버브를 아주 약하게 주고 딜레이를 살짝 걸어줬습니다.
기타는 LPC, Guitarrig2를 혼합사용했습니다.
파워풀한 소리를 위해서 이리저리 맞춰보다가, 결국 이 조합이 나오네요 ^^;
부족하지만 이 곡으로 감상에 빠져주실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__)
아래는 가사입니다.
[Closed Window]
[Verse #1]
작은 종이의 편지
짧게 쓰여진 인사
아직 따스한 온기
나를 잡지 않는 손
함께 웃던 시간들
빛이 바랜 사진들
이젠 볼수 없는 눈
미칠듯한 그리움
[Chorus]
이 모든게 다 흩날리어
나의 어깨 위에 스며들어
아플만큼 차갑게 더 차갑게
내 얼굴을 적셔
망가진 기억을 가져
내 두려운 추억을가져가
너와의 마지막 하나까지
모두 다 가져가
[Verse #2]
전하지 못한 노래
쓸쓸한 내 목소리
선명한 연필 자국
보내지 못한 편지
가슴 뛰던 시간들
빛이 바랜 기억들
이젠 볼수 없는 눈
미칠듯한 그리움
[Chorus]
La La La - Ah-
[Chorus]
[Cho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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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흐으음... 뭔가 어울리는 이미지를 올려보려 했지만... 마땅히 없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