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말의 시...
그리고 요즘의 유키의 음악...
여타 미디어들의 영향으로,
처음부터 새로 시작하는 느낌입니다.
자신의 길이란 멀고도 험하군요.
내가 서있는 이 곳을 난 언제나
거짓된 장소라 여기면서
도망치고 또 도망-쳐만 왔었네
꿈속의 세상속으로
너의 뒷모습은 거울속의 나보다
백만배는 더 슬퍼 보였지
나빴던 건 분명-히 너였을텐데
뭐가 잘못 됐었던 걸까
너의 그 목소리를 품에 안고 달리네
목적도 끝도 없이 이어진 꿈의 레이스
설령 이대로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고 잊혀져
그대로 쓰러진다 해도
어차피 모두 끝난다면
나는 널 사랑한 나의 꿈을 믿고 싶어
Hello Baby and say good-bye
또 어딘가에서 다시 만나
나의 두볼을 감싸안고
최고의 니-킥을 날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