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곡을 올리는군요. 창작음 게시판에는 정말 오랜만인듯 싶군요 ㅠ_ㅠ;;
이번에 올리는 곡은 일전에 올렸었던 "강산이 변해도"라는 곡입니다.
남겨둔 미디 파일이 없어서 새로이 작업하면서-
직접 제작한 콘탁용 해금 (연주 샘플은 다른데서 구했습니다)을 메인으로 삼았습니다.
지금은 리즌으로 옮겼습니다. 이상하게 컨탁은 모드휠로 바이브레이션을 줄수가 없어서..;
리즌의 컴비네이터를 이용해서 다양한 효과를 키고 끌수 있도록 했습니다.
국악 리즌 리필을 완성하게 되면 세트로 공개할까 ... 생각중입니다.
여하튼간에.. 이전에 만들었던과 비슷하면서 비슷하지 않은 면도 있습니다.
지금 공개하는 것은 오리지날 버전입니다.. 후에 리믹스 버전도 생각해두고 있습니다.
가이드가 들어갔습니다. 노래 심히 못하므로 관대한 마음을 품고 들어주세요 (....)
<강산이 변해도>
1. 이 땅에 내 몸을 가누어 살아가노니
삶의 무거운 짐들이 날 곤고케 하네
여린 가슴이 한없이 미여지나니
삶이란 긴 여정속에서 홀로 슬퍼하노라
강산이 변해도, 변하지 않으리
흑암으로 덮힌 이 세상은
강산이 변해도, 변하지 않으리.
변하지 않으리
2. 깊이 낮아지고 어두운 이 좁은길에..
그 위에서 찾지 못해 방황하고 있으나,
내 앞에 밝게 빛나는 빛 하나 뵈니,
삶이란 어두운 이 길을 의지하려 하노라
강산이 변해도, 변하지 않으리
언제나 날 비춰줄 이 빛은,
강산이 변해도, 변하지 않으리
영원히 빛나리니
강산이 변해도, 변하지 않으리
나와 동행하는 정인의 마음은,
강산이 변해도, 변하지 않으리
변하지 않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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