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ile & Cry

by chikylee posted Apr 1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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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란 실체 혹은 나란 존재 슬퍼도 울고 기뻐도 울고 만나도 울고
헤어져도 울고 아파도 울고 외로워도 울고행복해도 울고 때론 돈이 없어
서글퍼도 울고 사람이란 실체 혹은 나란 존재 모두 다 똑같애 그런가봐.


기쁨에 눈물지어 다시 웃음이 나.. 너무 힘든 삶이 고달퍼..
하지만 쉽게 포기하지 못 하는 나..

친구의 배신에 울고 떠난 내 낭군아 님아 보고파도 울고
못 된 세상속에 내 빛은 보이지가 않고
몇년씩 같은 생활 속의 반복 무료함에 작은 희망 조차 포기하고
남들의 잘 되는 일들 보기만은 한심하고
잘 다듬어 지지 않은 다이아몬드라고 굳게 믿어왔던 내 자신도 챙피하고
아무 비젼없이 떠돌아 다니는 나는야 구름덩이 검은 두눈덩이 깊게 패여
뚜렷하지 않고..모든것이 나를 외면해 외로움에 떨며 살아가고
어제까지 내 손 잡아주던 그년 멀리 떠나갔고
그 사실을 감당 못 해 나는 망가지고 정신을 차려보려 움직여도
모든것에 서러워서 울고 나만 빼고 세상은 잘도 돌아가고
세상에 뒤쳐져 난 지쳐서 이렇게 미쳤어

사람들의 실체 혹은 나란 존재
슬퍼도 웃고 기뻐도 웃고 만나도 웃고 헤어져도 웃고 아파도 웃고
외로워도 웃고 행복해도 웃고 때론 돈이 없어 서글퍼도 웃고
사람이란 실체 혹은 나란 존재 모두 다 똑같애 그런가봐


잃어버린 옛 기억에 웃음 짓고 작은 어린 아이 눈동자 마주침에 웃고
떠난 그녀 행복함에 웃고 내 주머니 튼튼해서 웃고
질투에 미소로 대답할 수 있어 웃고
새로운 만남 할 수 있어 웃고 지금 이렇게 나 랩을 함에 웃고
슬픈 생각 좋게 생각해서 웃고 모든게 좋아서 나도 좋고 너도 좋고 웃고
즐길 시간 힘든 내 맘 치유되어 좋고
내 맘 속에 꽃이 피어 향기남에 웃고
곁에 다가오는 사람들의 마음봐서 웃고
하늘 나라 우리 엄마 편안해서 좋고 입맞춤에 웃고
보고싶은 사람들이 눈 앞에서 웃어 나는 좋고
한순간도 울지 않는 강한 맘에 내가 있어 웃고 결국 이 보다 더 좋을 수는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