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곡 43번

Flute 1, Oboe 2, Bassoon 2,
French Horn 3, Trumpet 2, Trombone 2, Tuba 1,
Timpani, Cymbal, Snare Drum, Tubular Bell,
Violin I, Violin II, Viola, Violoncello, Contrabass

흠... 꽤나 대편성...인가?
Velocity + Main Volume 이게 아주 머리아프게 만들고 있습니다.
제가 좀 소심(?)해서(???) Velocity폭을 크게 조절하지 않다 보니
소리가 커지는지 작아지는지 도통 구별을 못하겠는 가슴아픈 사태가... --;

관현악법 책을 사서 공부...정도는 아니고 틈틈이 읽어보고 있습니다.
굉장히 복잡하네요.
똑같은 악기도 음역에 따라 느껴지는 분위기가 다르고
현악기는 무슨 현을 쓰느냐(ex. 바이올린은 아래음부터 G, D, A, E선)에 따라 또 다르고
글리산도 스코르다투라 피치카토 스피카토가 또 어떻고
현대음악에서 쓰는 기법(1/4음 올리기, 내리기, 현악기 공명통 손으로 두드리기 등등)에서 GG

이래저래 접근하기엔 너무 먼 그대~(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