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21 09:16

안녕하세요 여신입니다!

조회 수 475 추천 수 1 댓글 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데룬이라는 저 블루드래곤은 그때의 사건이후로 삐진상태이다 유스는 어떻게 처리할까를 고민하고 있다 작은 식당에 데룬,페리,유스가 앉아서 식사준비를 하는데 이건 마치 바늘 방석에 앉은 느낌을 받는 유스는 얼굴을 찌푸리며 데룬을 바라보고 있다 그런데도 데룬은 아직 까지 무표정으로 유스를 바라보고 있다 장시간의 정적을 깨는 소리는 바로 페리가 말을 꺼내어서 정적이 깨졋다 페리는 평소와 다르게 엄청나게 밝은 얼굴로 유스에게 말을했다.




“유스님!! 우리 시장구경해볼까요??”


“여기는 작은 마을인데 무슨 시장구경? 볼것도없어”




힘을내서 말을 했는데 냉담한 말이 돌아오자 땅이 꺼지도록 한숨을 몰래 쉬었다 페리가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노력을 불과하고 데룬과 유스의 눈싸움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그때 데룬은 모든걸 포기햇다는 듯이 인상을 풀고 해밝게 웃으면서 유스에게 말을하는 것이다 페리는 이해를 못했지만 분위기가 바뀌어서 좋기만했다




“유스타시아님.”


“응왜? 퍼랭이”


“그렇죠 마녀”


“이게 다시 맞고 싶어서 환장을 했군!?”


“먼저 시비를 걸어오신건 유스타시아님이 아닙니까?”




더 이상 말을 할수없었다 당연하다 아까의 대화를 보면 시비를 건 유스는 말이없다 그리고 너의 잘못을 용서해주겟다는 인자한 표정으로 유스를 바라보던 데룬은 유스 눈 앞에서 말을했다




“어?! 머야?!”


잘생긴 남자가 눈앞에 있자 당연히 놀란 유스는 살짝 흠짓하고는 다시 안정을 찾고 콧대를 세워서 바라보고 있다.


인생의 적을 보는듯한 눈으로 보는 유스와 인자한 눈빛으로 보는 데룬은 서로 그냥 처다보기만 했다




“자자 이렇게만 하지마시고 우리 나가요~~”




다시 페리가 말을 했는데 둘은 아는척도 않하고 그냥 눈싸움만 계속하는 것이다 무언가의 압박에 물러난 페리였다 다시 땅에 한숨으로 구멍을 낼려는 듯 한숨을 끝없이 하는 것이다




“왜저러는지 모르겟어...”




“머?”


“머라고?”




동시에 말하는 유스와 데룬은 페리를 보다가 다시 서로를 응시하고 있다 그리고 데룬과 유스는 동시에 말을했다




“항복”


“끝 못하겟어”




동시에 짜기라고 한 듯 동시에 대답하는게 신기한지 이 상황이 끝난 것 같아 좋은건지 모르겟지만 페리를 반짝반짝한 눈으로 둘을 처다보고 한가지 의견을 제시했다




“우리 이러지만 말고 살것이랑 식량 무기 아이템 같을걸 사러 가는거 어떨까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나쁘진않군”


별다른 생각없이 데룬은 마로 대답을했고 유스도 바로 대답을 했다



“좋아 이렇게 싸우는 것보단 괜찬겠지”




페리는 역시 남녀는 싸우면서 친해지는 거지 하고 생각을 하고 이제야 주문을 하기 시작했다.




“저기요~~~”


한참 배가 고팠던 페리는 당장 주문을 했다 그리고 서빙하는 잘생긴 아저씨(?)가 대답을 했다


“네~ 갑니다 아가씨”


이것 저것을 시키는 페리 그리고 주문을 받는 잘생긴 아저씨는


“여기 양고기 스테이크랑 아채스프랑 빵주세요”


“네네 알겟습니다”




페리의 주문이 끝나고 아저씨는 유스와 데룬을 처다보앗다 그 눈빛은 ‘너희는 주문 안해?’ 라는 강한 말이 전해지는 눈빛이였다




“같은걸 주세요”


“같은거요”




또 동시에 이야기 하는 둘은 이제는 짜증이 났는지 얼굴을 동시에 찌푸리면서 이야기를 했다




“왜따라하는 겁니까?”


“내가 물을 말이야”




또 다시 제 2차 신경전을 준비하는 둘을 보는 페리는 이제는 한계를 느낀 듯 얼굴을 붉키면서 이야기를 버럭 화를 냈다




“두분!! 무슨 어린애 입니까?! 어린애도 그렇게 싸우지는 않습니다 이제 슬슬 화해하시고 잘지는게 어떻습니까? 저도 보는 입장으로 답답합니다”




얼굴이 터질 듯 말 듯 하면서 열변을 토해낸 페리는 이제야 마음이 시원하다는 듯이 터프하게 의자에 앉아서 팔짱을 끼고 음식을 기다리고 있다




“아아알겟어..”


“우리가 언제 싸웠다고 하하하”




데룬과 유스는 얼굴에 수박만한 땀을 이마에 달고 이리저리 페리에게 변명을 하고있지만 페리는 절대로 화해할 때 까지는 절대로 안된다고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는 것이다


결국 페리의 압박과 협박(?)을 이기지 못해 어색하게 라고 일딴 화해를 하는 두 남녀 였다




“어제 일은 미안했습니다”


“괜찬아 괜찬아 하하하하”




완전히 어색한 두 남녀는 어쩌면 이렇게 어색하는 지도 모를 정도의 어색함이였다 그러는 사이에 음식이 나왔고 잘생긴(?) 아저씨가 음식을 서빙하고 생긋이 웃고 ‘맛있게 드십시오’ 하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 막 식사를 시작하는 세사람은 눈치를 안보고 밥을 먹는다는 느낌에 싱글벙글 밥을 먹고있었다




“유스타시아님”


“왜? 아참 너자꾸 풀네임으로 부를꺼야? 유스애칭이 있는데 말이야 내가 너한태는 특별히 애칭을 허락하도록 하지”




기세등등하게 유스가 말을하자 데룬은 어이가 없다는 얼굴로 진지하게 말을했다



“페리은 유스님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아하!! 하고 감탄하는 유스는 눈을 반달 모양으로 뜨고 데룬을 처다보면 버럭하며 데룬의 말에 되 받아쳤다




“그래서? 너도 하겠다는 말이야 말겠다는 말이야?? 싫으면 치워”




자꾸 데룬에게 말을 할때만 화를 내는 유스는 이유모를 반항을 하고 있다 데룬은 무슨 어린애가 여기서 때를 쓰는군 하면서 이제는 마음대로 하십시오를 알려주는 몸짓을 하는 것이다 유스를 처다보지도 않고 그저 양고기 스테이크를 먹기 좋게 썰고있을 뿐이다




“머머머야! 대답이없어?!”


“애칭은 치우겠습니다”




단호하게 거절하는 데룬을 보고 유스는 당황할수 밖에없었다 데룬은 유스한테는 엄청 나게 차갑게 대하는 격이 있다 유스도 그게 싫은 듯 이유없는 반항을 하는 것이다 제 3차 신경전이 시작을 알리는 뿔피리 소리가 들리기 직전 유스가 다시 말을 이어갔다




“애칭은 유스 그그렇게 불러! 이유 불문 ! ”


“당신계서 그렇다면 전 따를뿐입니다”


“넌 존대부터 치워”




엄청나게 어려운 부탁인 듯 데룬은 난감을 표정을 지었다 유스는 그런 데룬의 표정을 처음보지만 존대가 어색하긴 한 듯 구석으로 몰아세웠다




“안됍니다 위대한 신에게 반말이니.. 존재가 소멸당하고 싶어서 환장을하고 미친 듯이 날뛰는건군요”


“아니 내가 그렇게 하라는데 무슨 말이 많아 이건 높은 존재로 명령이야”




명령이라는 말을 들은 데룬은 한숨을 크게 쉬고는 어렵게 입을 땟다




“그.........래 유스”




이제야 흠족한다는 표정으로 기세등등하게 자기가 승리자인 마냥 페리에게 승리의 v자를 날리는 유스를 바라보는 페리는 그저 한숨이 늘어날뿐이다




‘주신중 한명이 이런 분이라니.... 나의 상상력이 너무나 지나친 것 같군 하하하“




혼자 마음으로 생각하는 페리는 이걸 절대로 유스에게는 말을 할 수없다는걸 아는 페리는 그저 마음속 구석에 그 생각을 밀어넣었다




그리고 옆에있던 용병이 덜떡 일어나더니 유스의 팔을 잡더니 소리치는 것이다




“시끄럽게 어디서  난리야 난리 허약한 여자주제에 뭐야 어린여자는 관심없는데 저기 로스튼 이리로 와바 여기 니 취향있다 로리한 여자있다 오늘밤 니가 먹든 놀든 알아서해~ 하하하하”




엄청나게 수치심을 주는 말을 하는는 그 우락부락한 용병을 보는 유스는 겁을 먹은 듯하다 그리고 데룬은 엄청나게 살기가 여른 눈으로 그를 처다보고있었다 그리고 이미 페리의 사고는 정지한지 오래이고 주위에 사람들은 눈치만을 살피고있을 뿐이다




“넌 오늘 아침을 먹는데 방해를 했으니 밤에는 나와 동료를 위해서 봉사를 해야겠다 오 이 머리카락 이쁘다 너 처녀냐?”





그 말과 동시에 음식이 있던 식탁이 날라가더니 데룬은 한다니의 경고를 날렸다




“나의 여자에게 손을 떠라 그 더러운 손을 잘라버리기 ......”




엄청난 살기를 담은 말에 순간적으로 정적이 흘렀다 유스와 싸울때는 다른 살기와 드래곤의 힘을 넣지 않은 살기....


?
  • ?
    しろいつばさ 2009.08.21 09:16
    한글 2002 로 해보았는데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 헤헷 즐감해주셔요 이때까지 읽어주시는 분들에게 항상 감사할뿐입니다 ^^ 여러분의 관심이 저에게는 한 여린 식물에 거름이라는걸 잊지말아주셔요~~
  • profile
    윤주[尹主] 2009.08.22 01:31
    서술이 늘었더니 분위기가 바뀌는군요;;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저 정도 차분한 분위기를 좋아해요. 너무 들뜬 분위기면 읽기도 거북한데, 저런 식이면 마음이 훨씬 편하거든요.
    마지막 문장 혹시 '유스와 싸울때와는 다른, 드래곤의 힘을 넣지 않은 살기' 이런 뜻인가요? 이해가 잘 안 되어서 여쭤봅니다.
  • ?
    しろいつばさ 2009.08.22 06:58
    저번에 9회 에서 싸울때는 드래곤의 힘을 넣어서 싸웟지요 그런데 지금은 드래곤의 힘 을 쓰지않다는 이야기에요
  • ?
    Bryan 2009.08.22 05:39
    마침표는 원래 안찍으시는 건가요
  • ?
    しろいつばさ 2009.08.22 06:59
    네넹..... 찍을까요...?
  • ?
    Rei 2009.08.22 10:47
    마침표는 꼭 찍으시고 쉼표를 적절히 활용하셔야 합니다. 마침표가 없으면 문장과 문장 사이에서 호흡을 가져갈 수가없습니다. 같은 글이라도 마침표가 없으면 두서없이 보이죠.
  • ?
    しろいつばさ 2009.08.23 04:24
    지적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2900 최후에 무엇을 원하는가. 1 크리켓≪GURY≫ 2009.08.18 515 3
2899 히드라 3 크리켓≪GURY≫ 2009.08.18 644 3
2898 변화하는 나 그리고 세상 1 황제폐하 2009.08.19 420 1
2897 부작용 1 은빛파도™ 2009.08.19 589 3
2896 그리워하는 자들에게 1 시량 2009.08.19 583 2
2895 (까)마귀 1 크리켓≪GURY≫ 2009.08.19 537 2
2894 예감 1 【Vincent】 2009.08.19 477 2
2893 악보 1 Invictus 2009.08.19 469 2
2892 내가 정말 몰랐던 걸까 1 Kale_Ezra 2009.08.19 509 2
2891 쥐 잡는 날 6 모에니즘 2009.08.19 588 3
2890 신은 죽었다. 1 크리켓≪GURY≫ 2009.08.19 496 2
2889 크툴루 1 크리켓≪GURY≫ 2009.08.19 581 1
2888 오컬티스트 퇴마 사무소 3 Rei 2009.08.21 458 2
» 안녕하세요 여신입니다! 7 しろいつばさ 2009.08.21 475 1
2886 웃으며 떠난 네가 있었다. 윤주[尹主] 2009.08.21 442 1
2885 진실을 갈구하는 자 2 평운 2009.08.21 486 3
2884 인동초 2 다르칸 2009.08.21 636 4
2883 갑남을녀 4 모에니즘 2009.08.21 494 3
2882 깨어있음에 2 다크조커 2009.08.21 437 3
2881 The Daybreak 1 file RainShower 2009.08.22 437 3
Board Pagination Prev 1 ...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 220 Next
/ 220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제휴문의] | [후원창구] | [인디사이드연혁]

Copyright © 1999 - 2016 INdiSide.com/(주)씨엘쓰리디 All Rights Reserved.
인디사이드 운영자 : 천무(이지선) | kernys(김원배) | 사신지(김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