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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몇년만에 와서 토론장이 있다고 하기에 이렇게 글을 한번 써봅니다.

예전부터 우리나라에선 인문계고교에선 야간 자율 학습(이하 '야자')이라는 명목아래에
밤늦게까지 강제적으로 공부를 하게 시키고 있습니다.
저는 그 야자를 똑똑히 체험하고있는 현 고등학생 1학년입니다.
항상 야자를 하다보면 문뜩 드는 생각이 이렇게 강제적으로 할 필요가 있냐는것입니다.

저희 학교는 6시 40분부터 10시까지가 야자시간입니다.
3학년을 제외한 1,2학년들은 교실에서 공부를 하게 되고. 선생님 2분께서 16반을 복도를
돌아다니면서 감독을 하십니다.

허나. 야자분위기는 좋진 않습니다.
자는사람도 있고, 옆사람과 떠드는 사람도 있고, 감독선생님이 오랫동안 들어오시지 않는다면
거의 난장판 수준입니다. 그 난장판에선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의 집중도 방해하게 됩니다.

이렇듯 강제적으로 하는 야자
차라리 정말 자율적으로 한다면 공부 하고자 하는 사람은 공부하고 공부가 너무 않되는사람은 집에서
자거나 쉬고 또는 만화나 컴퓨터, 예술같은 분야에서 종사하고싶은 사람은 집에나 학원에가서
그쪽으로 능력을 향상시키는게 더 좋다고 봅니다.

물론 단점만큼 장점도 있습니다.
집에가면 공부에 집중이 않되는 학생들은 강제적으로 공부를 시키게 하여 성적 향상이 되게
할수도 있구요. 감독이 잘 되고 공부를 하고자 하는 학생들만 모여있다면 효과가 극대화 되기도 하죠.

과연 야간자율학습. 강제적으로 행해져야 할까요?
아니면 방과후의 개인적인 시간을 많이 주어 좀더 효율적인 자기발달을 가져야하는걸까요.

학생이 아니시더라도, 예전의 경험을 살려서 혹은 밖에서 보는 객관적인 관점을 가지시고 써주심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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