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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수많은 논란을 낳고 있는 제 5공화국시절의 삼청교육대..

너무나도 가혹한 훈련으로 인해서 사망한 사람 또는 후유증으로 고통받는사람이 이루 헤아릴

수가 없다고 합니다.교육대도 3년만에 폐소됐다고 하네요.

그런데 최근에 몇몇사람들은 삼청교육대를 다시 부활시키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왜냐구요?바로 제5공화국시절에 우리나라의 범죄발생률은 거의 1%이거나 아니면 그에 못미쳤답니다.

삼청교육대 때문이지요.얼마나 가혹하게 했었으면 범죄발생률이 1%일까요?

혹시 드라마 제 5공화국 보시는분은 이미 삼청교육대 참상을 목격하셨을 겁니다.

형편없는 식사-밥,된장국,단무지.너무나 배고파서 개가 먹는 밥을 훔쳐먹다가 걸려서

크림빵 몇개에 동료들을 팔아넘긴 사람,교관에게 대들다 너무나 심하게 구타당하고 밟힌다음

징벌방에 갇혀서 정신이상이 된 사람.툭하면 구타,욕을 하는 교관들.

지금 세대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겠지요.

박정희대통령은 이런 의문을 낳고있지요.우리나라 경제개발의 주역 또는 민주주의 탄압의 대명사로.

삼청교육대도 마찬가지입니다.우리나라 범죄예방기지였나 인권유린의 본보기였나 는 의견을

두고 현재 양측이 분분하고 있습니다만..그 역시 우리나라 독재정권 시절의 암울한 현실입니다.

그런데 제 생각에는...중앙정보부,국가안전기획부(일명 안기부)로 악명을 떨치던 우리나라

정보기관이 문민정부가 출범하면서 국가정보원으로 무섭던 이미지를 떨쳐버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전념하려는것처럼 삼청교육대도 새로운 이미지로 출범을 하면 좋을것같습니다.
(물론 전의 삼청교육대 일로 고통받으신 많은 분들께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진 직후에)

깡패라던가 불량청소년 이런사람들을 모아서 데려다놓은다음 적절한 훈련과 훈시를 통해서

반성할 시간을 주고 동시에 다시 사회로 나가 밝은얼굴로 생활할수있게 만들어주는겁니다.

물론 이러기위해서는 교관과 입소자가 한마음이 되어야 하겠지요.

사람은 태어날때부터 악한게 아닙니다 크면서 점점 물들어가는것이죠(도덕시간에 백지설이라던가?)

그분들은 대부분 사회에서 소외당하거나 어릴때부터 가정에 문제가 있었을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그렇지 않은분들도 많겠지만..이번 유영철씨를 봐서도 그렇게 생각할순 있겠죠)

물론 훈련도 엎드려뻗치거나 운동장을 뛰거나 그런게아닙니다.

사회봉사를 시키는겁니다.예를들어 길거리 쓰레기줍기.고아원이나 양로원 방문하기.

공공기관에 가서 일 돕기,자연재해로 고통받는 국민들 도와주기 등.

그리고 그런걸 하고올때마다 훈시를 해주는겁니다.(예를들어 여러분들도 언제든지 잘하면 사회에

나가 일자리얻고 열심히 살수있는 사람들입니다.)그리고 여러번 할때마다 가끔씩 휴가도 주고

그러는거에요..동시에 훈련소의 동료들과 같이 일도 하면서

협동심도 기를수있지요.만약 퇴소한 사람들에게는 정부가 책임지고 일자리를 돌봐주어야겠지요.
(이것도 우리나라의 경제사정이 훨씬 좋아진 뒤의 일일것같아요.......)

뭐 이렇게 최대한 국가가 범죄자들과 하나가 되려고 노력하면 우리도 언젠가는 좋은 방법으로

범죄율 1%가 될 날이 올까요?

(쩝.너무 꿈만 같은 이야기일까요?그래도 미래를 긍정적으로 생각해봅시다^^

범죄자들도 살인자들도 우리랑 같은 사람들입니다.정말정말 무거운 죄를 짓지 않은사람은

언제든지 정해진 형기를 다 채우고나면 다시 사회로 나와 우리들과 어울릴 권리가 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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