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우리 천무 두목님이 처음에
'오픈 베타 테스트 같은 겁니다'라고 하셨으니까 대놓고 씨부렁 거리는 겁니다 ;ㅁ; //
단순해야할 곳은 아직 조잡하고 조잡해야 할 곳은 단순화되어버렸심.
예를 들어 창작글게시판의 경우
적어도 시와 소설로 나누어져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결국 요즈음 창작글 게시판의 게시물 올라오는 속도가 굉장합니다. 그리고 그 위에는 장르에 관해서 줄줄줄 나누어져 있습니다만, 실상 이건 그다지 효율적이지 못 하다고 생각합니다.
연재 게시판의 목록에
소설
시
라고 있으므로 해서 큰 구분과 작은 구분을 지어 조잡하게 만드는 것은 편함을 위하나
연재 게시판을 통자로
창작글 게시판 이라고 하고
시, 소설, 공포 등의 장르로 나누어 버리는 것은 곧 길을 돌아가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솔직히 그 땜시롱 창작글 게시판에서 글 쓰기가 귀찮아져 버렸 .. ;;;
더불어서 문학 Q&A 한달도 안되어서 사용하는 이가 팍 줄어들었습니다. 삼일 간 올라온 게시물은 두 개. 차라리 자유 게시판에 질문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자료실을 만드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자료실의 경우 창작 자료 같은 것은 초보자분들의 상상력을 돋궈내는 데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창조도시의 지금 모습은 백지에 겨우 스캐치를 한 것과 같습니다.
한 사람의 재능으로 멋진 그림을 만들어내는 것도 좋겠지만, 여럿이 모여서 꽉 찬 그림을 그려보는 것은 어떨런지요.
천무 두목을 향한 말이 아녜요오오오오 'ㅁ' ;;;
그리고 릴레이 소설을 쓰는데 쪽지를 자주 쓰게 됩니다.
문학동에서는 쪽지란 못 켜요 - ??(슬그머니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