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짐승이 못 되서 안달인데? 그런거야~~

by 마법학교졸업생 posted Jun 21, 200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시험기간이지만 이번 전방부대 총기난사 사건에 관한 뉴스를 듣고 생각나서 몇줄 적어봅니다. 직접적인 관련은 없는 얘기지만 피의자가 언어폭력에 시달렸다는 것 부터 왕따라는 것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설이 나돌고있으니...

동물들은 집단 안에서 잘 적응을 못하거나 평균 이하로 약한놈이 있다면 가차없이 죽여버린다.
우리 인간은 지난 수천년이 넘는 시간동안 끊임없이 발전해서 동물과는 다른, 품위있고 생각할 줄 아는 존재가 되었다며 거들먹거린다. 하지만 과연 생각처럼 그럴까? 우리 사회에는 많은 '따돌림'이 존재한다. 작게는 은근히 눈치주는 것 부터 시작해서 크게는 언어로, 물리적으로 괴롭힌다.
과연 그러면서도 동물과는 차원이 다른 존재라고 자부할 수 있는가? 세상에는 이런 사람도 저런 사람도 있는게 당연하거늘 그런 당연한 것을 인정하지 못해서 그런 짐승같은 짓을 하는가? 이 글을 읽는 분들중에는 그런 니놈이 혹시 '따'가 아니냐? 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실 것 이다. 솔직히 본인도 그정도의 경지(?)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인간관계가 꽤나 좁은 편에 속한다. 하지만 그게 뭔 상관이여? 일단 패스~~(퍽!)

흠흠... 어찌되얐든 결론만 말하자면... 따돌림 나빠요! 크윽 또 잘 나가다가 장난성글로 나가네...ㅡ.ㅡ;; 본인은 짧은 글이라도 쓰려고하면 1시간 안밖으로 붙잡는 스타일이라(그걸 글실력이 없다고 하죠;;) 지금 제대로 글을 쓸 수가 없다 이 말입니다... 뭐 글올리는 놈의 글쓰기 실력보다는 토론의 주제를 제시하는데 그 의의가 있지 않겠어요? (그래도 너무 초딩틱하지 않느냐!!!)

뭐 난 위대한 대마법사가 될 몸이니 다들 이해 해주시겠지... 도주~~ (모두들 눈빛이 이상한데 혹시 '은따'가 아닐까?)

Articles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