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27 06:50

안녕하세요 여신입니다!

조회 수 934 추천 수 2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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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 무거운 몸을 일으켜 세웟다


 


"으음.. 여기가 어디지....?"


 


그렇게 궁시렁 거리던 그녀는 옆에서 인기척이 느껴지자 놀래면서 그쪽을 봣다


그쪽에는 아름다운 얼굴을 하고잇는 미청년이잇엇는데 여자인지 남자인지 모를정도의 중성적인 느낌이엿다


 


"이제 일어낫어?"


 


이렇게 말하고 그는 그녀의 얼굴을 쓰다듬었다


 


"잠..잠시만 . 당신 누구세요?! 아니아니아니 아악!!!"


그녀는 옷차림을 보고 당황햇다 그녀는 아름다운 나체로 잇엇고 옷을 한개도 걸치지 않은것이다 ..


"당..당신이 나를 이렇게 흐흑.. 이제 시집도 다갓어... 이렇게 .. 납치나 당하고 .."


"아니!! 무슨 근거로 그러는거야!! 아니 납치라니!! "


 


그는 버럭 화를내는것이다. 이상황은 아무리 봐도 납치다 여자가 나체로 누워잇고 그 남자는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는것이다


아무리 봐도 딱 오해하기 좋은 상황


 


"일딴 옷부터!! 멀그리 자세하게 보는거야 이 변태 납치범 !!"


 


그러자 그는 손가락으로 이리저리 휘휘 거리더니 옷이 생기는것이다


 


"자 이옷을 입어 "


"여기보는 순간 너의 눈을 뽑아서 눈깔 사탕을 만들어 버리겟어"


 


그는 눈깔 사탕이라는 존재를 모르기에 큰 위혐을 못느낀거 같다


 


"잔말 말고 빨리 갈아입기나해 "


 


그녀는 문을 열고 다른 방으로 가서 갈아입엇다


그리고 1분후 그녀는 분홍색 드레스를 입고 서잇엇다


처음 입어보는 드레스 지만 어찌 드레스를 혼자입을수 잇겟는가 하는 생각이 들지만


그녀가 문을 열고 들어가고 나서 1초도 안되서 어떤 여자 무리(?)가 나타나서 옷을 갈아입는걸 도와주고 다 사라지는것이다


 


"오홋.. 그렇게 입으니 예전 모습이 기억나는군,,"


"머 이변태야"


 


그녀는 지나가는 바퀴벌레를 먹은 표정으로 말햇다


 


"너 도대체 정체가 머야 ? 여기는 어디고 .. 서울은 아닌거같은데 말이야 아까 전만해도 난 우리집 에 잇엇고 그 머냐 그래 고양이랑 같이 잇엇는데...으음,.."


"그 고양이 기억하나? "


"당연하지 !! 그 고양이를 기억못할까 내가 아무리 기억력이 짧다 해도 그건 기억해!!"


 


그녀는 그렇게 이야기하고 곰곰히 생각을 해봣다


분명 거기에는 나랑 고양이 밖에없었고.... 알만한 사람은 나.. 고양이 .. 그러니깐 .... 그 고양이..


 


"너너너!! 설마 그 고양이?!"


 


그는 이제야 눈치를 쳇나는 둥 뾰투룽 하게 그녀를 처다보면서 말햇다


 


"참 둔하기는 ... 한심하다 한심해 .."


 


고양이 한태 한심하다고 들은 그녀는 어리둥절하긴 보다 여기가 어디인지 궁금햇다


 


" 검은 고양이 ! 여기는 어디야?"


 


그는 검은고양이라는 말을 듣고 화를 낼려고햇지만 일딴은 뒤로 미루고 여기가 어딘지 설명부터해야겟다고 생각햇다


 


"으흠! 여기는 말이야 켈프리 제국이라는 곳이 대륙을 반정도 차지하고 그 다른 소수 국가들이 이 대륙을 구성하고잇지 켈프리 제국이랑 쌍벽을 이루고잇는 텔리드 제국이있고"


 


그녀의 눈에서는 반짝반짝 빛이 나고 있었다


 


"그럼 여기는 서울이 아닌거야!?"


 


당연하다는 듯 그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당연하지 여기는 거기랑 다른 차원이니깐 말이야"


 


그녀는 가만히 생각을 햇다


' 다른 차원이라... 무슨 싸이비도 아니고 .. 아냐 아까는 고양이가 말을 햇으니깐 .. 잇을법한데... 아냐아냐 제 변태가 나를 벗겨서 무슨짓을 햇을지 누가알어.. 으음...... 그런데 여기가 내가 살던곳 같이 어색하진 않다는 말이지.."


 


"야! 야!"


 


그녀앞에서 소리를 지르고 손을 그녀 눈에다가 움직이는 그.


 


"어어??"


"멀 그렇게 생각해 여기서 탈출?? 그런게 생각도하지마 "


"아니 그게아니라 . 나 서울에서 생활이 지겨웠는데 잘됬다 생각중이엿어!"


 


참 긍정적인 그녀.


 


"너 말이야 나 이름도 기억안나?"


 


그녀는 무슨 어이없다는 둥 대답햇다


 


" 당연하지 내가 너같은 변태를 어디서 봣을까"


"일딴 앉아서 이야기하지"


 


의자에 앉아서 눈을 마주보고 이야기 하는 그와 그녀 처음본사이인데 그녀는 왠지 모르게 그리운 사람을 만난듯이 반가워지는것이다


 


"야.. 너 자꾸 날 뚤어져라 볼래??"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그의 얼굴을 뚤어져라 보고있엇다  부끄러운지 땅만 처다보는것이다


 


"내가 머머!머! 너 같은 변태 얼굴을 봣다는거야! 이것참 .."


 


"아까 부터 변태 변태 하는데 말이야 내가 벗긴게 아니라 차원을 넘어오면서 벗겨진거야 자꾸 변태라 하니깐 내가 이상한 사람이되자나"


 


재미가 떨어지는듯 그녀는 다른 이야기로 화제를 옴겻다


 


"그럼 나는 이차원에서 머하는 사람이엿는데?"


"으음... 말하자면 여신이야 아까 내가 설명한떄 잣어?? 어둠의 여신이엿다니깐"


"그럼 나는 그 어두침침한 기운을 달고사는 어둠의 여신이엿어?"


"말하자면 그렇지 "


"그럼 어쩌서 내가 그 차원에 잇는거야?"


"그것 약 5만 6천년 전일인데 말이야  어둠과 빛의 전쟁이잇엇는데 말이야  그떄 너가 원인라는 이유로 신들이 너를 죽이던지 다른 차원에 보내든지 해서 다른 차원에 보내진거야 "


 


무언가 알겟다는 표정으로 대답하는 그녀


 


" 으음... 그런 슬픈이유가 .."


 


솔직히 말하자면 슬프진 않다...


 


"여기서 생활해보고 전생의 기억을 찾는거야 ! 그리고 너의 벌을 내리는 기간도 끝낫으니깐 내가 여기 차원으로 불려들인거고 말이야 그러니깐 너는 여기에서 하나 씩 배우는거지 ! 지금은 니가 살던 차원에서의 기억이 많지만 서서히 여기에잇는 전생의 기억이 되살아 날꺼니깐 말이야"


 


"으응.... 그러면 내가 잇던 차원의 기억은 어떻게 되는건데??"


"당연히 너는 없는 존재가 되는거지.... "


 


갑작이 눈에 눈물이 고이는 느낌은 받은 그녀는 순간적으로 얼굴을 손으로 가렸다


 


"아... 그럼 나는 없는 존재가 되는거야.. 엄마 아빠 도 나를 기억못하는거겟네?"


"그래 .."


 


그녀는 자기 존재를 확실이 알리기위해 활기차고 당당하게 다녓다 그런데 자기 존재가 없어 지다니.. 생각해보라 자기의 존재가 단 1분 사이에 없어지는 느낌을 ...


 


" 괜찬아 괜찬아 여기는 너를 아는 사람이 많어 !! 내가 차근차근 소개 해줄께 .. "


"알겟어.... 나 혼자잇고싶어..."


 


머가 그렇게 슬픈걸까? 그는 이해못할 그녀의 슬픔에 어찌할지 못하는 그엿다


 


" 걱정마 , 비록 저쪽 차원에서는 너의 존재를 못알아볼지도 몰라고 여기서는 너를 기억할 내가 잇자나... 비록 내가 억지로 데리고 왓지만 말이야... 내가 평생도록 기억해줄께 그떄처럼 너를 위험에 빠트리지 않겟어.."


"무무..슨말이야 꼭 평생동안 나를 책임 지겟다는 말갔다 너 !"


"자꾸 너라고 할래?? 이름잇다고 프라이오스 "


"으음.. 너무 길어.. 그냥 오스라고 할께 !! "


 


다시 활기차게 이야기하지만 그녀의 얼굴에서는 무언가 두려움이 느껴지는 오스엿다  그리고 그녀는 그에게 말한다


 


" 나잠시 혼자있어도돼?"


"그럼 .. 너도 생각할 시간이 필요한태니깐 ..."


 


그러는 순간 방문이 열리는 것이다


 


"어어!! 유스타시아 아니야 !!!!!"


 


달려오면서 그녀를 꽉 끌어안은 키 큰 여인은 자꾸 그녀의 볼에다 뽀뽀를 하는것이다..


 


' 이사람도 ... 왠지 포근해...'


 


 


 


 


 


실수랑 오타 그리고 스토리 가 이상하다면 바로바로 지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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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오징어똥 2009.07.27 06:50
    ㅋㅋ1빠당
    재밌게 보고 간당~! 다음편 기대~!
  • profile
    윤주[尹主] 2009.07.27 07:20
    잘 읽었습니다. 다음 편 기대할게요.
    한가지, 제가 본 어떤 책에서 '-한 것이었다' '-인 것이다'같이 일제시대 변사같은 말투를 쓰지 않는 편이 좋다는 의견이 있던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
    블루아린 2009.07.27 07:26
    다음 부터 고치도록 할꼐요 ㅠ.ㅠ 지금은 어디 잇는지 모르겟어요 ㅠ.ㅠ..... 충고 감사합니다 ^^
  • ?
    비너스뽕브라 2009.07.27 08:09
    빠른 전개는 괜찮더라도 속도가 너무 지나치면 좋지 않을듯하네요 ㅎㅎ 그러다보니 스토리가 살짝 꼬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 ㅋㅋ 재밋게 읽었습니다 ㅎㅎ
  • ?
    블루아린 2009.07.27 22:28
    네 ^^
    알겟습니다 충고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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