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좀 애매한게 살짝 속은 기분도 나는 기분....
로스트 오딧세이가 07년이고 무쌍오로치가 08년인데
그래픽이 로스트 오딧세이가 더 좋습니다 ㅡ.ㅡ;;
딱 보니까 플2로 먼저 만들고 그 그래픽으로 그냥 가져온듯...
옛날 생각 나네요
손상향 무기나 그래픽을 봤을때 삼국지 쪽 무장들은 대충 진삼국무쌍3 느낌
근데 참 좋은 그래픽 게임 하다가 플2 그래픽 보니까 이거 뭐....
ㅡ.ㅡ;;
무쌍 오로치 2는 캐릭터 진화에 그래픽도 진화하고 좋다지만 살짝 버그 있다고 하고
게다가 일어라서....일어 ㅠ
비록 내가 영어가 되고 영문판 게임이 있다지만
지역코드 문제도 있고 구매 문제도 있고 (해외구매 엄청 귀찮습니다)
그래서 쉽게 도전할 수가 없지요
슈로대 정도면 모를까 아직은....
무쌍 시리즈는 간간히 즐기다가 진삼국무쌍6 합본 피씨판 나오면 그거나 해봐야 겠습니다
어차피 엑박은 진삼6 맹장전 북미버전밖에 없는데다 코드프리 아니라서 못하고...
플스 살 돈은 없으니까
그나저나 로스트 오딧세이 이거 생각보다는 난이도가 좀 있습니다.
물론 에뮬레이터의 노예가 되어서 강제세이브/로드에 길들여진 탓도 있지만...
덕분에 한번 꼬여서 죽어야 패턴 대충 알아내서 다시 싸우는 식이 되어버렸네요
보통은 패턴 알아내는 도중에 회복하면서 버티다가 이기는 식이였는데
이 게임 회복이 초반에 너무 짭니다...-_-
지금까지 해본 RPG 게임중에서 %로 따졌을때 회복량 가장 작은 게임인듯 (초반에서)
그리고 참 웃긴게
엑박 사서 할게 생기니까
갑자기 스팀의 동인게임 영어로 번역된게 보이더군요
둘다 액션 알피지 류인데 하나는 3D, 다른건 2D
일본 동인게임 출신이라서 일러스트는 발군
어차피 로스트 오디세이 잡고 있으면 뭐 다른거 할 시간도 없습니다만...
그나저나 ps3사서 일본어 배우면 아틀리에도 해봐야겠네요
아란드 아틀리에 버전 그림 너무 예쁘죠
쓰고나서 보니 횡설수설... 뭔말하는거지?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