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여친보러갔다옴

by 로엔 posted Dec 2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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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30분 기상

5시까지 씻고 준비 끝

5시30분 경 첫 전차가 지나가는걸 보고

6시20분경 두번째차 타고 천안으로 출발

그리고 6시40분에 도착해서 가는데 나 1회용 교통카드 써서 나올 때 어떻게 나오는지 몰라서 그냥 뚫고나옴 아 쪽팔려 ㅠㅠ

그리고 6시 55분에 조치원 가는기차타고 조치원에서 기차 갈아탔음

그리고 9시3분 역에 도착

그리고 버스표를 보고 10시5분까지 기다리다가 추워 죽는줄 결국 여친이 여친어머니와 함께 데리러옴 나중에 알고보니 버스터미널과 역은 20분만 걸으면 시외버스(900원)타고 거기로 갈 수 있다고했음 ㅠㅠ

그리고 열심히 컴퓨터나 해대다가 여친네 어머니가 차려주신 밥을 먹고

대략 3시쯤 안나가겠다는 여친설득해서 나감

그런데 노래방이 다 닫음

....아

결국 4시30분까지 떠돌다가 여친에게 작은 선물 사주고 난 빗 하나 사고 택시태워서 보냄 500원 오버됨  뭐 어때 지난번엔 천원 더냈는데

난 5시 10분기차타고 가다가 천안가는중에 앞기차가 사고가 나서 20분간 지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다행임

집에와서는 네톤하다가 피곤해서 잠

5시기상

7시까지 채팅하다가 학교감

4교시까지 채팅하다가 배터리크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줄정리:여친집에 기차타고 당일치기 갔다옴 근데 날이 너무 추워서 괜히갔다는 생각이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