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쿤게임 안에서
아 근데 진짜 원래 타이쿤류가 묘한 중독성 있긴 한데 요즘 게임 귀차니즘에 빠져서 엔간한 반복성 게임은 안합니다
근데 이번에 할인 이벤트로 싸게 산 Game Dev Story 이게임 아 진짜 감옥임 감옥
빠져나갈 수가 없음
귀찮아서 게임 이름 안정하고 GAME#1 이따구로 내긴 하지만 (기본 이름)
진짜 RPG에 미연시에 레이싱에 액션에 온라인게임까지 아우 ㅋㅋㅋㅋ
초반에 빌빌 기다가 좀 기술력 쌓이니까 평점 평균이 8점대에서 안떨어짐
그러다가 한번 게임기 개발했는데
무려 플스2 (물론 게임내에서 플레이 그라운드 2 같은 식으로 나오지만)와 닌텐도DS를 제치고 점유율 1위
회사 게임 하나 내면 발매전에 사람들 막 몰려서 줄서고
아 진짜 게임 주제가 주제인만큼 크으.....
게임 좀 아는 사람이라면 진짜 요거 먹힐 수밖에 없다고 봄
단점이라면 나온지 좀 된 게임 + 피쳐폰용이라서 그래픽은 생각보다 좋지는 않고
PC시장이 게임기처럼 단종되지는 않지만 가장 구린 시장...
PC는 초반에 라이센스 못 딸때나 잠시 만들고 나중에는 게임기 라이센스 사서 개발하는게 훨씬 이득
이건 게임이 일본에서 만들어진거라 그런거 같고...
아 잠시 아이폰 봉인시켜야겠다 ㅡ.ㅡ;;
다시 잡으면 오늘 잘때까지 못놓을게 확실함
이 게임 안드로이드로도 나왔으니 관심있으면 해보시구
유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