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너님을 기다리는 건 군대라는 드립따윈 하지 않겠습니다.
저도 지금 제 코가 석자입니다.
바빠 죽겠음...
그런데 오늘은 좀 느긋하게 하려고 집에 있어요.
(라기 보다는 비가 와서 학교를 안 갔음... 수업은 어차피 없으니까~ 다 알아서 개인공부하는 거거든요. ㅡㅡㅋ)
후...
뭐.... 어제 수능이 끝이 났지요.
수험생에서 탈퇴한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이제 남은 건 대학교 입학하는 건데
전 이제 대졸이 되네요. ㅇㅇ
졸시도 통과했고.... 학사는 이미 받은 거나 다름이 없습니다. ㅇㅇ;;
전 대졸자임. ㅉㅉㅉ 님들은 까마득한 후배가 되겠습니다.
호호호호~
ㅇㅇ/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수능을 한 번 더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서울대 의대에 합격한 뒤
안 들어가는 겁니다.
.................
돈이 없어요.
...................
ㅋㅋㅋㅋ
아니 그건 그렇다치고 6년간 미쳤다고 의학 공부를 또하게 생겼음?
나중에 잘난척 하는 사람들... 아무 말도 못하게 만들 용도로나 쓰려고요.
ㅇㅇ
예전에 우X연X이라든가...
걔는 지금 뭐하고 있으려나.
한의대 점수가 어쩌고 저쩌고~~
한의대 교육이 어쩌고 저쩌고~~
말을 했지만 결과적으로 아무 것도 모른다는 사실이 뾰록나고 말았던 바로 그 분.
아... 머릿속에서 잊혀지지도 않아요.
ㅇㅇ;
한의대 교육은 기본 의대와 80퍼센트가 유사하며
지금은 많이 떨어졌지만 제 때만 해도 수도권 의대와 맞먹는 점수를 자랑하고
지잡 의대는 KIN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ㅡ.ㅡ
뭐..... 들어가서 바보 만드는 건 의대나 한의대나 같지만.
ㅇㅇ;;
사실 인레지 밟으면서 의사들 실력이 좋아지는 거예요.
그 전까지는 임상 모르는 바보 멍청이 신세입니다......
이것이 이론과 실기가 분리된..
아 근데 나는 또 왜 여기서 이런 말을 하고 있나...
밥이나 먹으러 가겠듬... ㅡ,.ㅡ
추신 : 시드노벨은 탈퇴~~ 자꾸 들어가서 이리기웃 저리기웃 하고 있는 내 자신이 싫었음.... ㅇㅇ;; 공부에 방해되는 건 모조리 탈퇴 신공인데... 문제는 창도는 운영자 권한 땜시 탈퇴도 못혀..... 이런 목줄도 없당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