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쿨쿨쿨~~

by 乾天HaNeuL posted Aug 22, 20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비평계에 올린 4장짜리 글.



거기에 더하여 시드노벨 이벤트에 제출할


격정적인 음악소녀편.


현재 11페이지째 접어 들었군요.


나머지는 내일 써서 완성지어야지~


으하하하하.


오늘만 15장 분량을 썼습니다.


ㅇ_ㅇ;;



아무튼 현재 격정적인 음악소녀편을


보니 가장 마음에 들게 진행되고 있네요.


캐릭터의 특성이 잘 드러나고 있고(애당초 격정적이니까 마구 폭주시키면 됨..... 정말인지 소심버전에 비해 굉장히 편합니다.)


ㅇㅇ;


여기서 설정을 잡은 건


주인공과 히로인의 성격, 재력, 운동실력 기타 등등 비슷한 것이 엄청 많은 존재로!


이렇게 잡아 두면, 그 둘이 성격이 비슷한 까닭에 쓰기가 쉬어지죠. ㅡ.ㅡ;;


둘 다 브레이크가 고장 난 막 나가는 인간이라서.


...(응?)


그렇지만 음악! 이걸 모토로


한 명은 음악을 무진장 싫어하는 인간으로


다른 한 명은 음악을 굉장히 좋아하는 인간으로 정해서


매번 싸우게 만드는 겁니다.


그리고....


음악을 싫어하는 아이는 그 이유가 사람의 가청 영역을 넘어선 저주파에서 고주파 영역대를 들을 수 있기 때문이죠.


반면에 여자 아이는 저주파 및 고주파를 입으로 발성할 수 있는 인간으로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ㅡ.ㅡ


한 명은 끔찍한 청력을 다른 한 명은 위대한 성력을.....


ㅇㅇ;


이 정도 설정을 잡고 글을 써서


11페이지.


이제 사건을 일으키면 되는 시점이군요.


후훗....


8명 다 써가고 있으니 마지막으로 플러스 알파 잡설을 씁시다.



1. 소심한 소꿉친구

  -> 되게 어려웠음. 시간을 가장 많이 잡아먹었습니다. 애당초 소심한 인간을 소재로, 메인 히로인을 만드는 것 자체가 무리임.... ㅡㅡ; 결국 이중인격으로 만들었는데........... 캐릭터 경향이 제대로 살아나지 못한 한계점을 지니고 있군요.


2. 도도한 부잣집 아가씨

  -> 극으로 도도하게 만들었다죠. 그러면서도 초능력이 등장한다죠. 정말 어처구니 없게 진행된다죠? 그래서 스토리가 어설프다죠?

  ->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럭저럭 마음에 들게 나온 소설이기는 합니다. 그러나 이게 당선될 확률은 한없이 0에 수렴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ㅡㅡ;

  -> 그다지 어렵지 않게 썼습니다.


3. 어른스러운 배구부 선배

  -> 남장여자의 기본 설정을 배경으로 전개.

  -> 난이도...가 그리 높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하루만에 완성했으니까.

  -> 그렇지만 캐릭터의 한계에 더불어 스토리가 허접하기 때문에 이 녀석도 쓰레기작품이 되겠군요. 그저 습작이라고 생각합니다.


4. 마음 속은 교활한 반장

  -> 사건은 제대로 일으켰다고 생각합니다.

  -> 캐릭터의 특징도 정말 잘 살아난 버전입니다.

  -> 그렇지만 X 누고 뒤 안 닦은 기분이 듭니다.

  -> 엔딩이 급속 마무리 되어서 현재 이걸 탈고할 때 분량을 더 늘려서 어떻게 해야하는 건 아닌지 생각이 들 정도. 그러지 않아도 20페이지가 넘은 건데. ㅡㅡ;

  -> 사건 전개 과정만 어떻게 잘 수리하면 당선 확률이 1퍼센트만큼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이게 아마 제일 마지막날에 올라갈 놈으로 보임.


5. 모두의 인기인

  -> 난이도 랭킹 2위.

  -> 굉장히 어려웠음.

  -> 일단 츤데레 계열 캐릭터로 만들기는 했는데, 내가 봐도 캐릭터 성격이 잘 살아있지 않음. 단지 모두의 인기인이라는 기본 소재에만 충실한 망To the작이 되고 말았다죠.

  -> 당선 확률 제로라고 확언합니다. 이게 당선이 되면............ 좋고.(응?)

  -> 어쨌든 이 놈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아요. 일단 타임리프가 기본 소재인데, 왜 타임리프가 발생했는지 제대로 설명이 되었다고도 생각하지 않고. 어쨌든 스토리라인부터 시작해서 캐릭터까지 마음에 들지 않음. ㅡㅡ;

(1~5번 중 4번을 제외하고는 한꺼번에 시드노벨 4주년~~~~ 그 겟판에 올라가 있습니다. 한 게시물 안에 다 들어가 있듬)


6. 천진난만한 여동생/후배

  -> 난이도 랭킹으로 따지면 3위 정도는 되겠습니다.

  -> 그냥 마법 소녀 물입니다.

  -> 재미를 보장할 수 없는 망작이 되었다죠.

  -> 역시나 허접한 전개 과정 끝에 허접한 마무리로 캐망작이 되었습니다.

  -> 이걸 가서 읽으신 뒤에 "으악! 이게 뭐야?" 소리를 지르셔도 책임을 못 진다는.

(현재 이것 역시 올라와 있습니다. 제목 짓기 귀찮아서 마법 소녀 스카이걸로 되어 있다죠.)


7. 책을 사랑하는 문학소녀

  -> 나가토 유키 복사버전.

  -> ㅋㅋㅋ 즉 말수가 적은 외계인입니다. 설정상.

  -> 그런데 실제 인물은 그렇지 않다죠. ㅇㅇ;

  -> 문학소녀 답게 읽은 소설 그대로 행동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해당 캐릭터에 완전 몰입해서 완벽한 복사버전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 기본 설정 모토라죠.

  -> 스토리 라인과 캐릭터 라인이 어느 정도 완성되어 있다죠. 이건 그나마 가능성이 밴댕에 소갈데기만큼 있습니다.

(이것도 제목 짓기 귀찮아서 '문학소녀가 외계인?'이라는....... 허접한 제목이 되고 말았다... 하하하...


8. 격정적인 음악소녀

  -> 현재 쓰고 있는 거.

  -> 지금까지의 스토리 라인과 캐릭터 흐름을 봤을 때 가장 잘 쓰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 그런데 뭐든지 다 만들고 나서 시간이 좀 지나봐야 알지.

  -> 본인의 콩깎지는 상당히 이른 시각에 떨어지니까.....




이상 잡설이었습니다.


후우............................


8명 다 올린 사람은 나밖에 없을 거임.


아 물론 2명씩 묶어서 네 편 쓴 사람은 있더라고요. ㅡ.ㅡ;


그렇지만 8명 따로 8편 쓴 사람은... 저 혼자만 있을 겁니다.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음.


아주 이걸로 제대로 연습하네요.


단편들... 캐릭터들... ㅇㅇ;


하나만 뽑히면 정말 좋겠지만, 그럴 수 있을 지는 모르겠습니다.


ㅡ,.ㅡ;


그럼 전 쉬러 감~ ㅂㅂ

Who's 乾天HaNeuL

노력하라. 그러면 꿈이 이루어진다.
하지만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진다고 생각하지 마라.
성취에는 대가가 필요한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