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도 이런적이 있었지요.
한 7년 전 쯤이군요. 판로3를 완성하고 입대까지 한달남았을 무렵,
집에 있는 날도 한달 남았다. 한달 동안 무조건 놀자! 라고 마음먹고
무작정 겜만 했습니다.
....그러나 며칠을 못버티고 또 자그마한 이야기 3 를 기획하게 되었지요.
지금도 마찬가지 입니다. 알만툴의 마지막 작품 자이6를 완성(?)하고 당분간 놀자!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약 3일... 이번 주말은 진짜 순전히 겜만 했습니다.
근데 힘듭니다 ㅠ.ㅠ 할 겜이 없는건 아니지만, 점점 노는게 지겨워져갑니다.
나란놈은...ㅋ 에잉 ㅡ.ㅡ;
역시 전 뭔가 만드는게 노는거라는걸 다시한번 절감했습니다. 도저히 만들지 않고는 배겨나지 못할것 같습니다.
노는거 관두고 C# (XNA)을 바로 가야할듯 합니다. 그리고 사실 그래야죠! ㅇㅅㅇ!
낼부터 바로 C# 수행 드갈겁니다. 앞으론 XNA포럼에도 자주 출몰하게 될겁니다.
간간히 습작도 들고 말이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