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44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오늘은 슈타인즈 게이트를 하는 날이었습니다.

다만, 창조도시에서 같은 시청 동지를 찾아보기 힘들어

뭐랄까 스토리 예상이나 여러가지 이야기를 못해서 답답하다고 할까요?

 

베스트애니메 살아있을땐 거기 가서 댓글도 남기고 그랬는데

거기도 뭔 난리가 났는지 또 접속이 안되는지라..

 

아무튼, 오늘도 쩔어오는 슈타인즈였습니다.

그런데 이게 역설적인 상황인거죠.

앞으로의 이야기가 궁금해서 미칠치 것 같은데, 또 네이버에 검색하면 또 엔딩이니 스토리 라인이 주르륵 나온단 말이지요.

(이미 게임으로 발매가 됐기 때문에) 

그런데 정작 검색해 놓고 제 떨리는 오른손은 감히 내용을 확인하지 못합니다.

분명, 이 글을 읽게 되면 앞으로 애니를 보는 흥분과 재미가 감소하겠지.하지만 궁금해. 궁금하니까 살짝 보는것 정도는...

아냐! 지금 이순간의 호기심을 위해 앞으로 3달간의 유희를 포기할 셈이냐? 이 멍청아! 

이런 목소리가 제 머리속에서 오갑니다.

 

그래서 저는 미칠것 같은 심정으로 다음주 수요일 아침을 기다립니다.

제휴가 걸리기 전에 받으면 20원에 받을 수 있으니 서둘러야 하니까요.

 

아아,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을 아무런 네타나 스토리 라인의 소개 없이 처음 봤을 때 느꼈던 그 엄청난 감각이

지금 이 순간 슈타인즈에 강림하여 매주 제 머리속을 가득 체웁니다.

 

제가 봤던 SF물 중에서는

(제가 건담을 못봐서) 스즈미야 하루히의 뒤를 잊는 최고의 작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애니를 보기시작한 역사가 3년 정도 밖에 안되서 내공이 낮긴 하지만요.

 

그림체가 좀 후리지만 정말 제가 봤던 소설, 애니, 만화책을 통틀어 이렇게 쩔어오는 스토리는 없었습니다.

정말 보시게 되면 후회는 안하실 거에요. 정말로요~! ㅎ

?
  • ?
    乾天HaNeuL 2011.07.07 03:33

    전 네타를 보는 스타일. ㅇㅇ 궁금한 건 절대 못 참음. ㅇㅇ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제2회 인디사이드 게임제작대회 출품작 리스트. 189 인디사이드운영자 2016.10.24 10130 0
공지 인디사이드 활동 규정.(ver.20160119) 192 천무 2015.02.16 12200 1
17700 부쳐 핸섬 1 디아즈 2011.07.05 437 0
17699 분량이 안 나와!!! 乾天HaNeuL 2011.07.05 506 0
17698 판타지아바타 이미지 있으신분 없죠? 아라서 2011.07.05 816 0
17697 역시 즐기는건 언제나 부족합니다 1 Vermond 2011.07.05 434 0
17696 집에서 노트북을 빌려주지 않는군요. 모에니즘 2011.07.05 421 0
17695 안녕하세요~방갑습니당~ 1 마이다스의발 2011.07.05 1442 0
17694 응 이건! 3 乾天HaNeuL 2011.07.05 388 0
17693 유루유리, 이국미로의 크로와제 6 乾天HaNeuL 2011.07.06 500 0
17692 와 오늘 볶음밥 환상적이다 +_+ Vermond 2011.07.06 460 0
17691 함께 엠얼할분 구함. 황제폐하 2011.07.06 505 0
17690 안지만 투수가.. 2 乾天HaNeuL 2011.07.06 429 0
17689 안올라했는데 2 온새미로 2011.07.06 471 0
17688 우수게임과 추천게임 게시판의 구분, 그리고 과거 게임의 발굴. 4 손님아님 2011.07.06 571 0
17687 던파를 접을까 생각 중입니다. 3 모에니즘 2011.07.06 436 0
17686 웹 헹맨 가완 Iriaroan。 2011.07.06 449 0
17685 [잡설] 간만에 프린세스 메이커 2 하는중 2 찰드 2011.07.06 476 0
17684 애니 이야기 버전 몇 번째인지 기억도 안 나.... 3 乾天HaNeuL 2011.07.07 394 0
» 네타로 향하는 내 오른손을 억지로 부여잡고 1 시우처럼 2011.07.07 344 0
17682 ^^ 또짤자랑 file MBlack 2011.07.07 520 0
17681 게등위가 또 일 벌인다 ㅡ.ㅡ;; 3 Vermond 2011.07.07 404 0
Board Pagination Prev 1 ... 287 288 289 290 291 292 293 294 295 296 ... 1176 Next
/ 1176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제휴문의] | [후원창구] | [인디사이드연혁]

Copyright © 1999 - 2016 INdiSide.com/(주)씨엘쓰리디 All Rights Reserved.
인디사이드 운영자 : 천무(이지선) | kernys(김원배) | 사신지(김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