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XNA 도전
아마도 이번달 (7월) 중,후반 부터... 그러니까 자그마한 이야기 6 를 끝내고 곧장 돌격해들어갈 XNA 제작세계.
빠르면 2012년 후반, 늦어도 2013년 초반에 데뷔작 "판타지 로케이션 2 R"이 과연 흥행에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에 따라
좀 오버해서 말하면 내 이후 삶이 좌우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의 확률은 사실상 반반. 이거 실패한다고 해서 인생을 망칠 생각은 없으므로 현재 월급용(?)
직장은 들어가 놓은 상태 ㅋ (근데 -_- 월급이 180... XNA 망하면 사실상 내 인생도 망하는거다.)
그러나 내 기대 대로만 성공한다면 직장생활을 더이상 할 이유가 없다. 본격적으로 제작계에 직업을 둘 것이다.
2. 나노하 더 무비 세컨드
과연 나올것인가? -_-;; 페이트 극장판도 그랬고 나노하 더 무비 퍼스트도 그랬지만 우리나라에 들어오려면 일본 개봉 후
거의 1년 안팎으로 시간이 걸리는 듯 하다. 도대체 왜 그러지? 또 심의지랄 때문인가?
만일 그렇다고 하면 이게 2012년에 나온다는 보장도 없다. 자료를 찾아봐도 아직 일본에 개봉을 안한 모양인데, 이게 올해
11~12월 이나 2012년 초에 개봉을 하게 된다면 우리나라에는 얄짤없이 2013년 봄 이다. -_-;;
내가 봤던 애니중 최강이었던 나노하 2기 였던 만큼, 극장판도 가장 기다려진다. 빨리 나오라고는 바라지도 않을테니,
소식도 없이 밀리지만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3.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
저그!! 난 저그 유저란 말이다. 자유의 날개만 붙잡고 있으려니 미칠것 같다. 블리자드에서 2012년에 발매한다고는 했지만
블리자드 특유의 그 "좀만 더... 좀만 더....."가 건재하므로 불안하긴 마찬가지다. 2012년에 나오기는 하겠지. 12월 31일 쯤.
여튼 평균적으로 따져봤을때 아직 1년이나 남았는데도 벌써 블리자드는 떡밥 뿌리기를 시작하고 있으니 환장할 노릇이다.
비록 케리건은 1때보다 너무 못생겨졌지만 자유의날개에서 레이너를 직접 왔다갔다 하게 하며 각종 업그레이드와 용병구입
등의 행동을 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이번엔 케리건 및 저그들을 그렇게 조종할 수 있게 된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그러나 역시 걱정되는건 데이비드 킴의 개지랄. 히드라 진화 선택할때 대지전용, 대공전용으로 업글유닛을 나눠버릴까봐
걱정된다. 가뜩이나 2로 넘어오면서 히드라 개 쓰레기유닛 됐는데.
2번의 이유. 한국에 들어오기 위해서는 정확히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인기가 워낙 좋아서 극장판 개봉을 하는 걸로 한국에서 접하는 방법이죠. 이럴 때는 과감한 런칭을 통하여 인터넷 TV를 통한 시청도 가능합니다. ㅡ.ㅡㅋ
하지만 이제까지 개봉된 일본 극장판 애니메이션은 코난 시리즈와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 그리고 몇몇 유명 작가들의 작품들만 존재합니다.
덕분에 한국에서 일본 극장 무비를 보기 위한 방법은 어둠의 루트로 한정되었고, 그 결과 DVD 발매일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문제가 야기됩니다. 통상 극장 개봉 이후 4개월~6개월 이후가 DVD 발매일인데, 마크로스처럼 DVD에 애프터 스토리를 첨가할 경우엔 1년이 넘을 수도 있는............... 아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