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뭐 길게 적어보려구요...ㅋㅋ
별로 어려운건 없구... 다만 주의할건 우리학교밖에 몰라서 우리학교 이야기하는거니까 다른학교는 다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디씨 컴갤에 서울대 컴공이 시험치는 중에 답 가르쳐달라고 글올린 짤방을 봤었지...)
신입생의 꿈
진짜 컴퓨터 좋아해서 오는 애들 별로 없어보입니다. -_-;;;
뭐 도중에라도 하다가 좋아하면 그나마 다행이구요
아예 점수만 관리하고 포기하는 애들도 있고 그럽니다
걍 지멋대로 살고 그래요
나 졸프할때 스트레스 받은거 알 사람이면 대충 감이 오겠지만...
아 진짜 차라리 혼자하는게 낫고 그럽니다
이상한 팀 걸리면
여튼 진짜 폐인 많음 ㅡ.ㅡ;;;
여학생 실체
있으면 다행 ㅋㅋㅋ
어차피 친해지는 범위가 정해져 있어서...
근데 뭐 일부 제외하고 공과는 다그러니까...
뭐 그래도 꾸밀 애는 꾸미고 다닙니다
남학생 실체
폐인이 뭐 다를게 있나요
잘생긴 사람도 있긴 있음
컴퓨터과 시선
나야 하드웨어 좀 알고 그래서 남 컴퓨터 조립해줄 정도는 되지만 (빠삭하지는 않아도)
컴퓨터학과 다니고 컴퓨터 전공한다고 컴퓨터 다 잘하는거 아닙니다
하드웨어는 둘째치고 코드는 그럭저럭 짜는데 나머지(인터넷이나 워드라든지 등등)는 진짜 생초보인 사람도 있구요
IT 쪽을 제대로 알고 있으면 정말 안쓰는 프로그램(특히 회사에서)이 알시리즈인데
(검색해보세요. 알집으로 압축시에는 아예 서류 접수도 안하는 회사 꽤 됩니다)
보면 참 알집이 널려있고 그래요
......
근데 라이센스상 학교에서는 유료버전 사용해야 되는데 개인버전 ㅋㅋㅋ
교수가 바라는 학생상
나도 그렇지만 영 인간들이 게을러서 -_-;;
교수님들은 막 열심히 참가시키려고 하고 지원해주려고 하는데 안따라옵니다
그래서 그런지 교수님들 눈높이가 일부 학생을 빼고는 아주 낮아져있죠 ㅠㅠ
하긴 뭐 3학년인데 기초도 헤매면 이거 참 난감....
과제
수준이 저러니 과제 어려운거 안냅니다
실제 동아리나 랩 들어가서 같이 연구하거나 하면 모를까
혼자서 프로젝트 진행하는 사람 거의 없어요
진짜 헬로씨 수준에서 그다지 크게 벗어나는 일이 없음...-_-;;
근데 우리과 자체가 서버관련해서 정규과목에 들어가있지 않아서 리눅스 서버 건들고 그럴려면 따로 배워야 됩니다
뭐 어차피 가르쳐줘도 잘배울 사람 몇이나 될까 싶지만...
현실
모종의 여러 이유 때문에 학교에 지인이 별로 없어서 못들어봤고
취업 못했으니 실제 상황도 잘 모르겠습니다 -ㅅ-;;;
근데 진짜 나쁜놈은 IT죽이는 정부
왜 뜬금없이 이소리 하냐면 쌓인게 좀 있습니다...-_-;;
주적은 여성가족부
주적은 여성가족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