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다시님이 올리지 않으셔서 최종적으로 끝난 것은 아니지만..
아.
윤주님의 비평 방향에 대해선 정말 감탄을 했다고 할까나?
ㅋㅋㅋ
좋은 비평이었어요. ㅡ.ㅡㅋ
시우님도 좋았구요.
다만 아쉬운 건 제 글을 좀 더 까주셨으면 했는데... ㅡ.ㅡ;
다들 저를 무서워하시는 건 아니시죠?
음...
이렇게 말하면 자랑하는 것 같고
뭐 아니라면 아닌 거 같은데
사실 저 콩트 쓰는데 그닥 시간 안 들였어요.
미루고 미루다가
훅 생각나는대로
후다다다다다닥~~~~!!!!
썼습니다.
한 10분 걸렸을 겁니다. ㅡㅠㅡ
일단 가능한 이유는 기본 골격과 사용하려는 방식은 미션 발의하면서 생각했었기 때문이죠.
골격은 제가 발의했으니 누구보다 잘 알고!
사용방식은 제일 뒷 이야기를 끌어 들여서 흥미를 유발하자~ 이거였거든요.
............................
덕분에
다른 분들이 조금은 고전적인 방향으로 첫 이야기를 시작하는 거...라고 해야하나
고점은 조금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ㅎㅎㅎ
아무튼
제 특기입니다.
짧은 시간 내에 일정한 분량을 어느 정도의 완성도를 갖게 글을 써내려가는 것.
가능한 이유는
제가 그 동안 소설만이 아니라 다양한 글들을 많이 썼기 때문입니다.
ㅡ.ㅡ;;
특히 주로 쓰는 건 논술문? 거의 그것과 유사한 계열의 글들이고요.
사실.... 초딩 때 논술교실 비슷한 그룹과외를 받은 적도 있어서....(제 어머니가 좀 극성이셨습니다.....)
아무튼 이러저러한 경험등을 바탕으로 해봤을 때
중요한 건
뭐가 되었든 많이 쓰는 것
그리고 뭐가 되었든 많이 읽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전 정보를 여기저기서 많이 얻어서 동년배들로부터 아는 것이 많다~ 라는 이야기를 듣는 편입니다.
신문도 신문이고 기타 잡다한 잡지식을 많이 끌어 먹습니다. -0-
요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기발한 아이디어가 떠오르거든요. ㅋㅋㅋ
그래서 개인적으로
신문과 기타 잡다한 지식들도 버리지 마시고 잘 머릿속에 정리해 두시는 걸 추천해요~
ㅡ.ㅡ
언제 써먹을 지 모르잖아요~ ㅋ
추신 : 어디까지 개인 경험이며,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사실이 아닙니다. ㅡ,.ㅡ; 그리고 자랑도 아니라구요!!!!! 제대로 쓰려면 시간 많이 들어가요. ㅡ.ㅡ;;;
님 웃음 소리가 더 무섭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