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식중에 수긍하고 넘어가는 사실

by Evangelista posted Nov 3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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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연필] 겁도 없이… 국회 의원회관 화장실서 몰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여자 화장실에 숨어 들어가 여성들을 휴대전화 동영상으로 몰래 촬영한 김모(33·회사원)씨를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후 4시 15분쯤 국회 의원회관 8층 여자 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15분 동안 옆 칸을 이용하는 여성들의 동영상을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변기 위에 올라선 뒤 칸막이 너머로 휴대전화를 내미는 방법으로 이날만 여성 3명의 모습을 촬영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오후 4시 30분쯤 또 다른 여성 피해자 A씨에게 발각돼 A씨가 비명을 지르자 화장실에서 나와 도망쳤다. 김씨는 같은 층에 있던 한 국회 보좌관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김씨는 자신의 신분을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직원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사를 보고 "왜 국회라서 -> '겁도 없이' 가 당연스럽게 성립하는 거지?" 라고 생각했다면


 


무의식중에 수긍 한거 아님.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