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유명한 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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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실상 신의 이름이 아니었다. ㅡ,.ㅡ
http://ko.wikipedia.org/wiki/%EC%95%8C%EB%9D%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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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신의 이름인줄 알았는데
그런데 웃긴 건
알라 외에 다른 신이 없다는 말을 저 식대로 번역하면
신 외에 다른 신이 없다
혹은 하느님(하나님, 상제, 천제 등등) 외에 다른 신이 없다.
그러면 그 신의 이름은 뭡니까?
주어에 다른 존재들도 가리킬 수 있는 대명사를 가져다 놓고
그 외에 다른 신이 없다고 하면
어쩌라는 거야......
이래서 고유 명사는 참으로 중요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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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단어 자체가 너무나도 신성하고 성스러워서
입에 담는 것조차 맘대로 할수 없었다고 해서
결국 전해지지 못하니 알수없게....
라고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