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엔 평범한 회사 다니는 회사원 달토깽이 입니다.. 어렸을 때, 학교 다닐 때 등등.. 꿈이 많았던 시절이 있었지만..
요즘엔 그냥 어떻게 보면 귀찮고, 어떻게보면 일하는 것 만으로도 벅차서 무언가 잘 안하게 되는 듯 싶습니다..
게임만든다고 프로젝트도 들어가보고 노래만든다고 해외 EDM 레이블 들에 계약서 써서 내고.. 이러던 시절이 참 그립네요..
이 곡도 작년에 BOFXVII (BMS of Fighters 17) 이라는 대회에 뭐라도 동기 부여를 위해 참가했다가 마감날 진짜 10분전에 업로드 했던 곡입니다..
막 회사에서 일하면서 생각은 아이디어는 엄청 많은데 정작 집가면 몸이 힘든건지 정신이 피로한건지 그냥 안하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마감에 쫓기던 뭐던 완성은 했다는데 의의를 두고..
다음에는 무슨 게임이라도 만들어보고 싶네요..
옛날에 잘 다루었던 C++ 같은건 완전 구세대 언어가 되어버린 듯 하고 요새 유니티를 배우려고 하는데 역시나.. 귀차니즘이 발목을 잡네요..
참 머릿속에 기획은 많은데 죽기 전에 뭐라도 남기고 싶네요..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