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이렇게 허무하게 끝내고 마는구나.. 뭐 이런기분이 들기도 하지만 3월 26일 부터 5월 2일이란 시간은 엄청나게 긴 시간이였습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서 저의 게임실력도 성장한거 같기도 하고, 여러가지 탈도 많았지만, 신정훈의 움직임은 여기서 마칩니다. 뭐 베스트게임 올라간것도 영광으로 생각하구요. 플레이어여러분 마지막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엔딩이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