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은빛님 강좌를 토대로 APK 포팅과 애드몹 배너, 전면 광고 띄우는 걸 성공했습니다.
제작 툴은 Rpg Maker MV,
APK 포팅 툴은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였습니다.
다만 엔진 자체가 무거운 탓인지 갤럭시 노트3에선
캐치할 수 있을 정도의 미세한 버벅임이 관측되네요.
더 구사양의 폰이라면 버벅임이 심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MV 툴 자체가 터치를 지원해서 여러모로 좋네요.
다만 역시나 D-Pad 플러그인은 필수인듯 합니다.
두 손가락으로 동시에 터치해야 메뉴를 띄울 수 있는 불편함이 있다보니,
일본 포럼에서 찾은 D-PAD를 적용했습니다.
메세지 출력때는 자연스럽게 D-PAD가 사라져서 가리는 것 없이 깔끔해지네요.
아래 스크린샷은 노트3로 테스트 게임을 APK 포팅해서 실행시킨 결과물입니다.
16:9 해상도 비율로 게임 사이즈를 조절하니 화면에 가득 들어가네요.
Uchuzine님이 만드신 게임 패드를 쓰시는 것 같네요.
난세의 영웅 만드신 겨레기님이 말하기를 저 D-pad 플러그인은 렉도 자주 걸리고, 가끔 멈추는 버그도 있고
전투 화면에서 없어지지도 않고... (이건 스크립트 써서 해결 가능하지만)
또 제가 저 패드 쓰면서 느낀점은 "↑" 버튼이 잘 안 먹힙니다.
그리고 다른 패드 플러그인은 게임 화면에 그림을 띄우는 거라서 화면 비율에 따라서 크기가 맞춰지는데,
저 패드 플러그인은 크기를 정하면 그대로 고정됩니다. 예를 들어 O 버튼을 500원 사이즈로 맞춰두면
화면 크기가 작은 폰에서도 500원 사이즈 크기, 큰 폰에서도 500원 사이즈라서 폰 기종에 따라 너무 불편합니다.
저 패드만의 장점은 아날로그 플러그인 호환되고,
해상도 작을 때 화면 밖인 검은 구역 쪽에도 띄울 수 있는 것 밖에 없습니다.
다른 패드 플러그인을 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