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스러울 정도로 큰 스케일에(물론 제 기준으로)
시작한 지 오래되어 조잡하기 짝이 없는 프로젝트는 잠깐 제껴두고
그래픽 습작 겸 해서 짤막한 걸 해보려는 생각입니다.
부족한 의지와 후달리는 근성은 게임 제작에 있어 큰 걸림돌인데
그런 걸림돌을 게임 제작 자체에서 받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치킨을 먹는 도중에 콜라 한 컵과 같은 경험이 되리라 짐작해 봅니다.
맵칩과 캐릭터칩은 1칸에 16*16으로 찍고 나중에 2배 확대해서(VXA 32*32) 도트 그래픽 느낌이 많이 나도록 만들 작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