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사이트에서 친목질말고는 할게 없을 때에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겁니다.
사이트가 제작자들의 교류, 정보공유,운영,게임제작 등이 활발하면 커뮤니티가 좋은쪽으로 발전하는데
그렇지 않고 사이트에서 할게 친목질뿐이라면 그렇게 되는거지요.
예전의 창조도시가 친목질로 망한것도 사이트에서 할게 친목뿐이었기 때문입니다
게임을 만드는 분들은 원래 혼자서 만들지 않았습니다.. 친목의 활동을 하고 서로 상의를 하면서 게임을 만들었지요.. 근데! 지금은 그 사실을 잃고 성장하겠다는 막말을 많이 하는 상황입니다.. 참 안타깝지요..
그리고 사이트에서! 폭탄이 터진 이유의 극단적인 이유는.. 운영진분들이 "이사이트에! 문제가있다!!"라고 말한 분들을... 이해를 안하셨습니다.. 그 반세력분들을 막몰아낼려고 했죠 이건 명백히 무력싸움이 일으킨거고.. 제생각인데..운영진분들이 더잘못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사실을 방지하기위해.. 커뮤니티를 없었다고 해도 상황은 더욱악화실킬뿐입니다.. 어째든!
커뮤니티가 얼마나 중요하신지 아시는 분이군요! 예전에는 채팅방도 있어서 좋았는데.. 지금은 게임만올리다는 혁박(?)하는 사이트가 되었지요.. 커뮤니티를 성장을 할려면 우리의 몫이 필요해요.. 운영진분중은 커뮤니티를 없에겠다는 분이 있어서.. 좀 무섭지만.. 우리가 커뮤니티를살린다면! 희망은 충분히 있습니다!!!
연령층이 높아져서 글이 준다는 말은 어불성설같네요. 아직도 저연령층 게임제작을 해보고싶어 하는 학생들이 쉬운 알만툴로 만들어보고자 네이버카페 등에 가입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XP코리아 카페만 보더라도 글과 댓글이 활발한 편이죠.
신규회원들은 모두 여기저기 다 산개해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여기에서 활동하지 않는 이유는 첫째, 재미가 없기때문입니다. 게임올려도 소개글올려도 댓글도 없고 눈팅족만 있으니 제작자로서 글올려도 재미가 없죠. 둘째, 알만툴을 배우고 싶은데 정보도 자료도 리소스도 별로 없습니다. 루리웹이나 인벤이 엄청나게 대규모로 성장하게 된 것도 원래 같은 취미를 하는 이용자들끼리 서로간의 정보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커뮤니티가 엄청나게 커진것입니다. 옛날 창도 전성기시절에도 서로간의 강좌나 액알연구, 게임제작등이 활발해지면서 커뮤니티가 크게 성장했었지요.
그리고 참고로 나이가 들수록 커뮤니티 활동을 많이 합니다. 루리웹,인벤뿐만 아니라 삼국지도원결의카페 등등 모두 20,30대이상 성인 비율이 압도적입니다.
SNS를 성인들이 더 많이하는것과 같은 원리이지요. 나이가 들수록 친구만날 시간이 적고 그러니 커뮤니티활동으로 남과 함께하고 싶어하는 욕구가 강해집니다. 하지만 커뮤니티가 SNS랑은 또 다른 성격인데 SNS가 개인의공간에서 서로 친목을 하는 거라면 커뮤니티는 열린공간에서 함께하는 곳입니다.
그렇기때문에 SNS때문에 커뮤니티가 필요없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서로 성격이 다르기때문이지요.
그리고 게임제작대회를 열어서 제작자를 오게끔 만드는 시도는 좋았습니다. 저도 대회를 목적으로 몇년만에 다시 창도를 방문했으니까요. 그런데 그 뒤가 없었습니다. 오게 하는 시도는 좋았으나 제작자들이 활동할만한 공간이 전혀 없었으니까요. 위에서도 말했듯이 글올려도 눈팅족들만 많으니 재미가 없고 글이나 방문자 수는 자연히 줄게됩니다. 점점 보이던 회원들이 이 사이트에 발길이 끊기는 이유도 이것이지요.
sns시대라서 커뮤니티는 더이상 웹사이트의 몫이 아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