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229 추천 수 1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Lustein

 

 

Lustein은

모종의 이유로 기억을 잃은 주인공 ''과

바뀌어버린 세계를 되돌려놓으려는 '이서'의

'마을 돌아다니기 텍스트 어드벤쳐 RPG'입니다.

 

 

 

준은 어떤 푸른빛을 띤 방에서 정신을 차립니다.

 

 

준은 어떤 푸른빛을 띤 방에서 정신을 차립니다.

무엇 때문에 정신을 잃었는지

얼마동안 그렇게 있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준은 아무도 없는 집안을 어느정도 둘러본 뒤 밖으로 나갑니다.

 

 

 

집 밖은 황폐하게 느껴지는 벽이 이어져 있습니다.

 

 

집 밖은 황폐하게 느껴지는 벽이 이어져 있습니다.

자신이 왜 이런 곳에 있는지

자신은 무얼 해야 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준은 그저 터벅터벅 말 없이 벽이 이어진 길을 걷습니다.

 

 

그렇게 걷다가 문득 발에 채이는 것은

푸르스름한 꼬리깃을 가진 회색 새의 시체였습니다.

준은 잠시 그것을 들여다보다가 가던 길을 마저 갑니다.

 

 

 

도착한 곳은 스산한 안개가 드리운 마을입니다.

 

 

도착한 곳은 스산한 분위기가 드리운 마을입니다.

주변에 서있는 사람들은 색채가 없어 회색빛이고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며 준을 힐끔힐끔 쳐다보기만 합니다.

처음으로 도착한 곳 치고 생기가 너무 없습니다.

준은 우울한 기분으로 호수변을 걷습니다.

 

 

 

그러던 중,

 

 

 

준은 큰 키에 후드를 쓴 이서라는 인물과 만납니다.

 

 

준은 큰 키에 후드를 쓴 이서라는 인물과 만납니다.

 

 

그는 얼굴이 후드의 그림자에 가려 보이지 않지만 위협적인 사람은 아니며,

오히려 준에게 경어를 쓰며 호의를 가지고 대합니다.

준은 그를 처음 보지만 그는 준을 잘 아는듯한 태도이기도 하네요.

 

 

이서의 말을 들어보니,

세상이 자신의 불찰로 한 순간에 완전히 바뀌어 버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을씨년스러운 분위기였던걸까요?

 

 

서로 몇 마디 나누지 않았지만 이서와 준은

세상을 원래대로 되돌려놓기 위해 함께 여행을 떠나기로 합니다.

 

 

 

 

 

 

 

 

 

----

 

드러그샵, 23번가, 에이브

 

 

Lustein은 일상적인 스토리성 게임입니다.

마을을 돌아다니며 그 곳에는 어떤 이야기가 있는지 들어보는 것이 플레이의 주요 요소입니다.

유쾌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도 있지만 삶에서 겪게되는 아픔과 불의도 함께 있습니다.

각자의 이야기들을 전부 들어본 다음에, 세상을 원래대로 바꿀지 그렇게 하지 않을지 결정하는 것은

플레이어의 몫입니다.

 

 

 

?
  • ?
    ENUJ 2016.05.30 01:31
    오! 기대되네요 그래픽들은 직접 만드신건가요?
  • profile
    차태민 2016.06.01 20:42
    기대 고맙습니다! 네, 그래픽은 전부 자작하고 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2357 COGGON 4 (좌절에서 극복함...) file 王코털 2006.03.02 687 11
2356 COGGON 4 (코건 4) - 동영상 소개 王코털 2006.02.22 858 11
2355 COGGON 5 - 열번째 소식 : 중간정리. 18 file 王코털 2009.02.06 1197 3
2354 COGGON 5 - 열한번째 소식 : 3차데모 업로드 5 file 王코털 2009.02.25 1433 3
2353 COGGON 5 - 네번째 소식. file 王코털 2008.06.07 1079 10
2352 COGGON 5 - 다섯번째 소식. file 王코털 2008.06.26 1454 9
2351 COGGON 5 - 두번째 소개. file 王코털 2008.02.02 1334 11
2350 COGGON 5 - 세번째 소식. file 王코털 2008.03.28 1491 7
2349 COGGON 5 - 여덟번째 소식. file 王코털 2008.11.08 1293 5
2348 COGGON 5 - 여섯번째 소식. file 王코털 2008.08.12 1554 9
2347 COGGON 5 - 열두번째 소식 : 새로운 스테이지와 돌아봄. 7 file 王코털 2009.03.29 1800 9
2346 COGGON 5 - 일곱번째 소식. file 王코털 2008.10.29 1156 6
2345 COGGON 5 - 첫번째 소개. file 王코털 2008.01.22 1343 14
2344 COGGON ADVENTURE (두번째) file 王코털 2005.06.05 1094 8
2343 COGGON ADVENTURE (세번째) file 王코털 2005.06.19 1028 6
2342 COGGON ADVENTURE (첫번째) file 王코털 2005.05.21 1806 9
2341 Coggon Adventure 2 file 王코털 2006.01.21 592 14
2340 Coggon Adventure 2 (개발 시작....) file 王코털 2005.12.20 813 15
2339 COGGON ADVENTURE 2 (다섯번째 소식) file 王코털 2006.01.23 763 13
2338 Coggon Adventure 2 (두번째 소식) file 王코털 2006.01.10 681 14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128 Next
/ 128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제휴문의] | [후원창구] | [인디사이드연혁]

Copyright © 1999 - 2016 INdiSide.com/(주)씨엘쓰리디 All Rights Reserved.
인디사이드 운영자 : 천무(이지선) | kernys(김원배) | 사신지(김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