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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인수촌 이야기

장르 : 탐사형 다중분기 RPG (멀티엔딩 有)

툴 : 쯔꾸르MV(예정)

 

안녕하세요. 여명의 주인입니다.

NEMO와 다르게 아직 기획단계인 게임인지라 게임 그림 및 영상이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리며, 본문에 쓰인 그림은 이미지를 위해 차용하였을 뿐, 실제 게임에 쓰일 예정은 없습니다. (모티브로 하여 그려내거나 할 수는 있죠.)

 

본게임의 아이디어는 간단합니다.

 

조선시대 + 크툴루신화

 

 

 

조선시대는 아시다시피조선시대.png 자동차보다 가마와 말이 흔하고 기와집과 초가집이 가득한 그런 세상이고요.

 

 

 

크툴루신화는 냐루코.png 네. 이 분이 나오는 그 이야기입니다.

 

 

(부가 설명을 살짝 더하자면, 온갖 괴신들이 나와서 인간을 썰고 지지고 볶는 코즈믹 호러물입니다. 냐루코는 모에물이지만요.)

 

 

냐루코는 현대물이지만, 많은 트쿨루 신화들은 1900년도~1930년도 부근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데요. 조선 말기이자 일제 강점기 시대입니다.

 

 

그 시대에, 일본의 731부대와 같은 악랄한 악마같은 부대처럼,

마술적인 힘을 이용하여 조선인을 괴롭히던 일본 특수군이 있었다면?

 

일본군.png

 

통칭 855부대, 흑마술 연구부대라는 기묘하고도 어이없는 목적을 가진 이 부대는, 역병과 마물을 불러 일으키는 힘을 이용하여 일본제국의 승리를 꾀합니다.

 

855부대는 독자적인 기술로 자신들의 마법을 활용할 곳을 찾아내었고, 그곳은 바로 인수촌이라는 마을이었습니다. 인수촌은 동해안 어딘가에 위치 해 있으며, 해상탄광이 존재하는 곳입니다.

 

그 해상탄광에서는 일본군이 2차대전의 승기를 잡기 위해 필요한 마법적인 힘을 지닌 마수정이 존재했지요.

 

은성탄광.png

 

 

하지만 해상탄광으로의 접근은 너무도 어려웠습니다.  

인수촌의 해상탄광은 육지로는 접근할 수 없는 절벽 과 파도 사이에 있었기 때문이죠.

탄광적인.png

 

 

 

 

 

 

 

악마.png

그래서 855부대장은 인수촌 마을 사람들에게 사악한 의식을 거행하여, 수인화를 꾀합니다. 

인스즈키.png

앗 이게 아니라

 

인스머스.png

 

바로 이런식으로요!

 

물갈퀴가 달린 수인이 되어 버린 마을 사람들은 수상탄광에 편하게 이동하게 되고, 인간을 벗어난 신체 능력을 얻게 되었습니다.

다만, 흑마술에 정신을 지배당하여 변변히 저항도 하지 못하고 강제 노역을 하게 됩니다.

 

 

 

 

 

그런 상황에서, 홀연히 이 마을에 나타난 남자가 있습니다.

의용군.png

 

조선 의용군인 이 남자는 일본군을 피해 거점으로 삼을 수 있는 마을을 찾아다니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남자는 마을에 어른이 보이지 않고 아이들만 보이며, 아이들의 피부에 비늘이 보이는 것을 보고 경악했습니다.

 

 

이 아이들을 구해야한다는 사명감에, 본연의 임무도 잊은 채 마을을 탐사하게 됩니다...

 

 

 

 

 

이런 스토리를 배경으로, 제작 될 예정입니다. 다음 소개 시에는 프로토타입과 게임 시스템을 다룰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제작 예정은 NEMO를 완성한 후 착수하게 되며, 목표는 물론 제출이니 올해 내로 완성할 예정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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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산수풍경 2016.04.18 15:35
    흑마술로 조선인들을 수인으로 만든 일본군 부대와 이를 저지하려는 독립군 사내라, 식상하지 않고 흥미로운 스토리네요.
  • ?
    여명의주인 2016.04.18 17:20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재에 지지않는 시스템도 잘 구비하도록 하겠습니다.
  • profile
    willmv 2016.04.19 11:59
    어떤게임이될지.
    이런 역사물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ㅋ
  • ?
    여명의주인 2016.04.19 19:30
    픽션이기는 해도, 감정상하는 분이 없는 이야기로 잘 풀어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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