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꾸르 툴을 알게 되고 잡은 지는 꽤 됬는데도 불구하고 이제서야 겨우 프롤로그 부분을 올리게 되네요 ㅎㅎ
제목에도 써있다시피 7~8분 가량의 짧은 분량입니다.
주변에는 딱히 저에게 피드백을 해줄 분들이 없어 아직 미흡하지만 업로드하게 되었으니 부족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달아주세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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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궁금한 점은
1. 캐릭터의 대사에 이상함이 있는지.
2. 이벤트 처리에 미흡한 점이 있는지.
3. 맵배치가 영 아닌 곳이 있는지.
이 세가지 정도입니다.
가능하시다면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비난이 아닌 충고를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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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평화로운 도시에 좀비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직 전투가 등장하지 않았지만 턴제 전투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호러적인 요소는 제 수학점수9점 보다도 안 들어가 있으니 저처럼 겁이 많은 분들도 그냥 플레이 가능합니다. 중점은 호러가 아니라 육성, 모험 쪽이니까요.
플레이 잘 했습니다. 제작자분의 센스가 느껴지는 작품이더군요.
피드백으로는
;조작에 관한 설명이 너무 늦게 뜹니다. 게임 시작하자마자 설명이 있었으면 해요.
;제작자의 말. 센스. 인터레스팅...
;누군가가 바로 앞에 쉼표를 붙일 필욘 없다고 봅니다.
;도서관에 들어갈 때 문이 열리지 않고 순간이동을 합니다.
;승찬이 시계를 보고 뜬금없이 "이 상황도 과연 시간이 해결해 줄까?"라는 대사를 합니다. 무슨 상황이요? 책장에 말을 걸 때도 좀비 중얼중얼거립니다. 승찬은 아직 좀비 얼굴도 못 봤을텐데 말이죠.
;책장 혼자 옮겨 보셨나요? 사람 키보다 더 큰 책이 가득 든 책장??? 더럽게 무겁습니다.
맵배치는 실험실 부분은 정말 잘 만들었는데, 도서관 외관이 살짝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