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만 생각해도 그래요...
그림이건 글이건 연습하는데 시간이 엄청나게 걸리기 때문에...
여기 방문하는 중고등학생들에게 있어 중요한것들을 많이 날려야됨...시간같은거..
...손재주야 반복해서 그리면 확실히 늘어나긴 하지만... 재능이 없으면 발전속도나 센스나 한계가 있는듯...
특히 재능이 없을수록 지독하게 오래 걸립니다-_-;... 제 이야기지만..
졸업까지 1년 남았는데 이래서야 먹고살긴 영 무리고..
한참 늦긴 했지만 진로수정을 생각해봐야 할 지도.. 어째야 할 까나...
p.s 지워진 부분이 있는데.. 이하내용...
요 아래가 아마 제가 대학 들어갈 때쯤 그림일 겁니다 [....] 위의 그림은 아래꺼를 발견한김에 다시 그려본거..
이 그림이 위의 그림으로 바뀔때까지 거진 군대빼고 4년이 걸렸네요... 지독하게 느리죠 -_-;... 그려댄 숫자에 비하면..
위의 그림이 취직할수 있을 정도로 바뀌려면 또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고... 졸업은 1년 남았는데 말이에요..
고등학교 졸업때 그린게 이런거라면 딱히 실력이 좋다고 보기 힘들죠 -_-;;
그리고 재능이 별로 없으면 좀 힘들어요... 그려도 그려도 별로 나아지질 않으니까... -_-;..
뭐 중고등학생분들 그림 그리는건 좋지만, 그림 그리는게 좋은지 그림 올리면서 커뮤니티 활동 하는게 좋은지는
잘 생각해보시는게 좋다는 말을 하려던거였는데.. 글이 잘렸네요.
저는 후자에서 시작했지만 전자로 바뀌어서 그나마 지금은 즐겁지만... (미래는 제쳐두고라도)
저처럼 재능이 없거나 후자라면, 그림이나 글은 취미활동이 딱 좋은듯 해요.
창도에서 여러가지 시도를 해서 가능성을 찾는건 매우 좋지만.,
창도등에서의 커뮤니티 활동을 위해 창작을 하는건 딱히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할까..
뭐 지워져서 헷갈리지만 그런 내용의 글이었음 -_-;;..
중고등학교는 반짝거리는 시기니까, 좀 더 많은걸 해보세요. 재능이 있는 부분이나, 즐거운 부분을 의외로 발견할 수도 있으니까.
ㅋ 저에겐 완전 반대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