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04년부터 창도에 있었던 왕코털이라 합니다.
지금은 2010년대 들어 가장 큰 변화를 목도하게 되었군요.
11월쯤에 사신지님께서 이런 일을 해볼까....? 라고 하신 거 같았고 곧 기억속에서 잠을 잤으나...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채팅방 죽돌이중 하나인 저는 못보던 분들이 늘어서 새로운 분들을 만날 것을 생각하면 가슴이 좀 뛰네요.
다른 분들이 훌륭한 이름을 잘 써주셔서 저는 좀 더 생각해봐야겠고.....
이런 때에, 제가 10년만에 알만툴 다시 잡아야 쓰겄는데 말이죠.
(전에는 2003, 지금은 MV )
자작엔진 가지고 객기부리던 시절이 있었고, 어느정도 성과가 있었지만, 그런 데에 자원을 쏟기 어려운 직장인이 된 지금은, 알만툴도 감지덕지네요..허허
이번 작품은 마음 다잡고, 타칭 제 아이덴티티이자, 15년 전통을 넘어 16년차로 넘어가려는 COGGON 시리즈 신작으로 낼 것입니다.
작년에는 너무 초심으로 돌아가서, 컨트롤 빼곤 혹평을 받은 COGGON 2015도 있었지만....
이왕 이렇게 함께 지내게 되었으니, 우리 모두 잘 살아봅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