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야한 느낌인 거군요?

저는 역시 아담한 게 좋아요-
하지만 어린이는 범죄니까 청소년으로...

원래 컬러는 저기까지가 끝으로 할 예정이었는데..

제가 의도한 건 깔끔한 광기의 미학이었거든요-
그치만 사람들에게 제 뜻이 잘 전해지지 않더라구요...

흑.. 여체만큼 아름다운 건 없다고 생각해서 여체를 그려놨는데...
의도한 예술성이 아닌 에로티즘이 전달되더라구요-

이것도 작가의 능력 부실...!
더 정진해야겠습니다..!


에- 또,
코믹은 아니고 서플을 나가려고 해요.
이 나이가 되도록 한 번도 동인지를 내 본 적이 없는 게 쑥쓰러워서,
한 번 도전해 보려 한다죠!

개인 써클로 활동할 생각이었지만,
그렇게 되면 너무 심심해서 팀원을 저 이외에도 두 명 늘렸어요.
그치만 혼자 하는 것도 꽤 해볼 만한 것 같아요!
(이 써클의 팀원들은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라는 이유랄까-)

리엔블루 님도 언제 한 번 같이 행사를 노려 보시는 게 어때요?
같이 나갈 수 있다면 좋을 텐데 말이죠..!

고맙습니다- 펜선을 조금 거칠게 하는 것도 나쁘지 않았을 것 같네요.

넵- 펜선과 배경은 페인터로 처리했답니다.

페인터가 솔직히 이 정도로 대단할 줄은 몰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