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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잡지를 여성 것만 사고있군요. 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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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노 2010.02.17 11:35
    playboy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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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날개의천사 2010.02.17 11:46
    도색잡지는 그닥 좋아하질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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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ぎる 2010.02.17 11:41
    역시 인물화의 지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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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날개의천사 2010.02.17 11:46
    갑자기 어깨가 무거워지는 느낌이 드네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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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오키 2010.02.17 11:49
    왠지.. 요즘 잡지 사서 연습하고 싶어져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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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날개의천사 2010.02.17 12:07
    잡지때기도 좋죠. 닮는거는 신경쓰지 마시고 가볍게 그려보시는거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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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ぎる 2010.02.17 11:53
    좌우대칭하면 자꾸 찌그러져서 발목잡혀아무것도 추진못한지가 2년째인데

    나름십자선잡고해도 무게중심잡고해도 대조해보면 자꾸삐뚫어지는데 왜그런가요 ㅠ

    네이버지식이던 어디던 이상한것만 알려줘서 자꾸 ㅡㅡ;

    거울은 거짓이다 거짓이다가 신조가되서 안쓰다가 딜레마가시작되고나서부턴

    가끔씩 전신거울이나 반신거울에 대조할때도있고 쉽게 그냥 형광등에 반사해서

    비교할때도있는데 비뚫어짐은 여전이네요 ㅜ

    제가 맨날 왼쪽만파서 오른쪽감각이 없다는건 알고있지만 세월이 세월이라

    이젠 그 격차가 더심해지는것같습니다 어쩔땐 오른쪽그리는게 두려워서 아예 쉬운그림도

    포기해버린다능 ㅜ 단순 저만느끼는 문제인가요 ;; 아 이 고질병 언제쯤해결될라나..

    언제까지 비교해가면서 그릴수도없고.. 컴으로그려도 결관똑같네요 ㅎ 그림판안썼는데

    좌우대칭용으로 쓰다보니 이젠 저한텐 땔래야땔수없는 툴이되버린듯..

    어쩌다보니 이젠 그걸로만 자꾸그림을... 요즘은이게 뇌에 평행감각미달인가하고 채념하고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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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날개의천사 2010.02.17 12:19
    긴 글이 있어서 공격성 글인가 하고 깜짝 놀랐음..ㅎㅎ
    저도 좌우 대칭이 일그러지는 때가 상당히 많아서 말이죠..
    그림그리다가 좀 이상하다 싶으면 형광등에 뒤집어 비춰볼때도 있고,
    요새는 라이트박스가 있어서 좀 편하게 대조해 보는군요.
    그림 시작하는 분들은 보통 한쪽 얼굴에 먼저 익숙해져서 반대쪽 그림이 잘 안그려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연습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인체뎃생이 가장 빠르게 손에 익힐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중요한 것은 금방 표가 안난다고 해서 포기하지 않는 것이죠.
    그림 실력은 계단식의 그래프를 그린다고 하니까요.
    제 경험상, 기루님 최근 그림을 보고 있으니, 실사체를 자기 그림체로 흡수하는 과정 같이 보이더군요.
    그 과정이 상당히 그림이 뒤틀리게 보이고, 잘 안그려질 때가 많습니다. 조금만 더 정진하시기 바랍니다.

    ...근데 이거 제가 완전히 버릇없이 말하고 있는 것 같네요. 이런 말할 위치가 안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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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날개의천사 2010.02.17 12:21
    그림은 솔직합니다.
    쏟은 땀만큼 분명 대답을 해 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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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ぎる 2010.02.17 12:40
    아 정면과 오른쪽을 그려야되는데 그리고있다보면 어느세무의식적으로 왼쪽이 ㅋㅋ
    손이 이미 그쪽으로익어버린듯 ㅋㅋ 한장한장이 EXP라는건 알고있지만 이놈의 귀차니즘과
    소심함이 자꾸 길막을하네요 ㅠ 암튼 조언감사합니다
    아 라이트박스 ㅠㅠ 진짜부럽네요 힝 여담이지만 일전에 못쓰는 모니터에다 그림판열고 상태창
    도구모음다 최소화해놓고 면 하얗게하던지 아님 바탕화면을 하얗게해서 거기다대고 수정한적도있는데 진짜
    웃지못할 ep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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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날개의천사 2010.02.17 12:47
    기루님만의 경험은 아닐겁니다ㅎㅎ
    네이버에서도 명확한 답변이 안나오는 것은 아마도, 연습말고는 답이 없기 때문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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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오키 2010.02.17 12:57
    오우... 저도 이제 시작이지만... 힘 내봐야겠네용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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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날개의천사 2010.02.18 00:00
    저도 다시 시작해 보려는 중입니다ㅎㅎ
    여러가지로 도움이 많이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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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루한] 2010.02.17 20:49
    으앙ㅋ.ㅋ 이쁘당.. 더 세밀한 묘사를 부탁드리면 안되는걸까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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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날개의천사 2010.02.18 00:02
    작품이라기보단 습작에 가까운 것이라서.
    ..랄까. 게을러서 세부묘사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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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e1death 2010.02.17 23:59
    구경만하고 부럽다고 말하고 끝날경지 ㅠㅡ,ㅠ전 절대 못갈겁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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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날개의천사 2010.02.18 00:04
    무슨 말씀을..그림은 그리면 늡니다.
    제가 그림 비전공 분들과 다른점은 재능이나 센스도 아니고, 그림을 더 오래 그려왔다는 것 밖엔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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