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복귀작이라고 하시고 에피소드로 볼 수 있는 게임제목의 설정으로 저는 이미 만드신 게임의 외전격이라고 생각하고 체험판임에도 불구하고 게임을 플레이 했습니다.플레이타임은 3분가량 된 것 같습니다. 체험판이라서 명백한 비평이 어렵습니다.
우선 좋은점은
1.주인공의 기본 스토리가 존재한다.
2.기존의 xp고유그래픽이 아니다.
3.기존의 xp고유음악이 아니다.
4.턴제전투의 스킬의 다양성이 있다.
아쉬운점은
1.그 주인공의 기본 스토리는 상당히 애매한 전개양상을 띄고 있다. 주인공이 어떤 인물인지에 대한 설명이 없고 게임의 스토리 흐름을 짐작할 수 없다.
이는 체험판의 한계이고 이후에 나오는 것인지 아에 주인공의 스토리에 중점을 두지 않은 것인지 알 수 없다.
2.캐릭터칩과 페이스의 싱크로는 맞았다. 하지만 전투배틀러까지 페이스, 타이틀까지 페이스. 성의없는 우려먹기가 보였다.
3.기존음악이 아니었지만 타이틀음악이 오프닝까지 이어졌고 그건 그리 적절하지 않았다.
또한 전투bgm은 심히 초등학생들이 보는 일본애니메이션의 느낌이 났다. 그만큼 유치하게 들렸다.
4.스킬애니메이션의 소재에디터 미사용으로 투명화가 안되었다.
5.전투시 밸런스가 심각하다 극초반1vs1전투를 이렇게 까지 길게 할 필요가 있었을까?
6.스킬의 단순함. 마치 같은 폭발 애니메이션에 그래픽만 바꾼 느낌을 받지 않을 수 없었다.
7.외부맵의 배치는 심히 초보스러웠다.
체험판이라 도무지 게임을 이해할 수 없었다.
어느정도 진행의 길이조절이 갖춰지면 재평가 할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