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타이틀입니다.
심플해요.
재미:음... 딱히 깨알개그라고 해야되나? 중간에 만나는 사람의 이름이 모피어스 ...
이 게임은 주인공이 진행하면서 점점점 색을 알아가는 이야기인데.
색을 알아볼수 있으니. 안보였던 컬러리스를 증오하는 낙서도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오리지널 음악을 써서. 게임에 집중하기가 좋았네요.
마치 고전게임을 보는 듯한 느낌이였죠.
게임을 만드는 저는 이런거 찍는것도 귀찮아 합니다.
사실 이런게 더 어렵습니다.
서프라이즈 보시나요?
시각장애인이 눈을 뜨고. 현실을 보자. 정신에 혼란이 왔다고 합니다.
이걸보고 마치 그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꿈 포식자를 피하는 미니게임이.
지루한 플레이를 만들어주지 않았죠.
자신만의 색을 찾는다라...
뭔가 의미가 있는거 같습니다.
지금.자신의 재능,흥미,적성과 상관없이. 오직 서울대입학을 꿈에두고. 공부하는 우리들의 암담한 현실을 보여주는거 같습니다.
또...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보여주는. 그런 우리의 현실을 보여주는것 같았습니다.
여기...맨 오른쪽에 있는 놈이. 짜증나는 놈입니다. (캐릭터에 가려서 안보입니다.)
주인공이 무슨색을 하든 계속 짜증나는 말만하죠.
공부만을 강요하는 부모를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결론:이게임은 우리의 현실을 보여주는 게임인거 같다. 간단하게 즐길수 있는 게임이지만.내용은 그렇지 않은거 같다.
해석은 플레이어마다 다를 수 있죠.
모피어스는 개그가 아니라 나름대로 의미 있는 이름이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