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만들다 버린 게임입니다.
오랜만에 플레이 해보니 그냥 삭제하기엔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삼국지나 블소같은 무협지에 빠져있을 무렵에 제작한듯 한데...
원래 빙냥이님이랑 합작하려고 했던건데 점점 스케일이 커지면서 서로 건드릴 엄두를 못내게 된것 같습니다.
제가 맵배치, 빙냥이님이 스크립트와 데이터베이스, 이벤트, 낙월님이 스토리, 메인스트림님이 도트제공을 하기로 했었는데 결국 네명다 버린듯 합니다.
도시5는 꼭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쓸데없이 넓은 맵이지만 관광지의 역할을 할만하다고 여겨지는 구역이거든요.
도시1은 가능하면 쓰지 마십시오. 빙냥이님이 이미 가져갔습니다.
전 처음보는 게임인데 말이죠.
<-- 정작 본인이 처음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