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구동의 경우 일단 어떻게 될지 모르니 불가능에 두겠습니다.
공포 게임 아닙니다. 공포는 제가 무서워서 못만들기 때문에...
대충 만든 건 아니지만 대충 만든 것처럼 보이는 타이틀입니다. 파워포인트로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ㅠㅠ...
원래는 전봇대에 붙어있는 걸 그리려 했지만 파워포인트로 구현하기 힘들어서 그냥 포스터만 남겨뒀습니다.
일러 담당을 구할 수 있다면 저 회색 자리에 캐릭터 얼굴을 넣고 싶네요.
그리고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이야기라는 컨셉 때문에 실제 지명을 썼지만, 구서동의 희망 보육원은 실존하는 장소가 아닐...겁니다 아마도, 실제로 희망 보육원이 있으면 재밌겠군요.(실제 사건의 배경은 부산이 아닙니다. 혹시 몰라서 장소를 옮겼습니다. 제가 원래 사건이 일어난 지역의 지리를 잘 모르기도 하고...)
사실 아직 프롤로그밖에 만들지 않아서 스샷 올릴만한 게 거의 없네요.
제작자의_상황이_담긴.jpg
뭐 아무튼 이 게임은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지어낸 이야기입니다. 음... 네.
대략적인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저 스크린샷에 보이는 검은 머리 여자가 이날 실종되고, 그녀를 찾기 위해 단서를 수집하다가(단서를 찾으려면 여자 기숙사에 들어가야 할 텐데 어떻게 들어갔는지는 일단...) 일기장에서 우연히 이상한 대목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계속 그녀의 일기장을 찾아가며 단서를 모으는 게임입니다. 일단 끝까지 스토리는 다 짰습니다.
스토리 짜는 도중에 미코토?마코토? 일기가 떠오르긴 했지만... 이미 결정된 걸 어떡하겠습니까. 얀데레를 등장시킬 것도 아니고...
그리고 뭐 왜 바로 찾으러 안나가고 일기장이나 뒤지고 있느냐 물으신다면, 거기까진 생각을 못했었는데 이 글 쓰다가 떠올랐습니다. 죄송합니다... 게임 완성할 때까지는 어떻게 변명거리를 준비해 놓겠습니다. 만약 게임에서 이 점이 언급 안되고 넘어간다면 아 이놈이 결국 여기서 막혔구나...하고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스템은 뭐 별거 없지만, 일단 픽처메뉴를 써보긴 했습니다.
(테스트 맵입니다)
대략 이렇습니다. 픽처메뉴가 버그로 못쓰게 될 때를 대비해 기본 메뉴와 픽처 메뉴를 오갈 수 있도록 할 생각입니다.
순서는 그림을 보고 이해하셨다면 다행이지만 혹시 모르니, 아이템-목표-저장-옵션-종료 순입니다.
여기서 목표는 플레이어가 어디로 가야할 지 까먹었을 경우를 대비해 방향을 제시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찾게 되는 일기의 경우, 용량문제로 그냥 문장 표시로 때울지 아니면 그림을 넣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일단 만들어둔 그래픽이라도 올려봅니다. 사이즈 조정을 안 한 상태라 크기가 좀 크니 맨 밑에 넣어두겠습니다.
음 아무튼, 대략 이런 게임입니다.언제 나올 지는 모르지만 일단 도중에 버리지는 않을 생각입니다.(일러 담당을 구해볼까 생각하고 있는 게임이긴 한데, 기왕이면 게임 완성하고 일러를 거기 맞춰서 넣는 방법으로 하고 싶어서 일단은 보류를...)
그리고 어차피 이렇게 썼으니 버리지도 못하죠 이제 ㅇㅁㅇ
음, 아무튼 이쯤 해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만든 게 없으니 말 그대로 소개밖에 할 말이 없군요...
아래는 공책(일기장)들 이미지입니다.
이것도 열심히 파워포인트로 만들었습니다. 위의 메뉴도요 (메뉴 만들면서 방송 하고 있었는데 어떤 분이 왜 안포토샵요?였나 비슷한 말을 하셔서 파워포인트를 안포토샵이라 부르게 되었...)
po포인트wer...
(이미지 때문에 더)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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